김용빈, 두 눈으로 지켜본 할머니 임종 "되게 아파해…도착 5분 만에 숨 멈춰" ('편스토랑')

김희원 기자 2026. 4. 2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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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용빈이 할머니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직접 만든 요리를 들고 할머니를 찾는 김용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빈은 돌아가신 할머니의 레시피를 따라 음식을 만들었다.

김용빈은 "내가 몸이 약하다. 돌아가시기 전에 모아두신 약으로 환을 만들어두셨다"며 "죽고 없더라도 너를 훨훨 날게 해주겠다고 한 게 마지막 통화에서 들은 말이었다"며 할머니를 그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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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가수 김용빈이 할머니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직접 만든 요리를 들고 할머니를 찾는 김용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빈은 돌아가신 할머니의 레시피를 따라 음식을 만들었다. 김용빈은 "살다 살다 할머니에게 밥을 다 해준다. 빨리 못 와서 미안하다. 잘 지내지?"라며 "나는 너무 바쁘게 지내고 있다. 다 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다.

김용빈은 할머니의 임종을 지켜봤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할머니가 되게 많이 아파하셨다. 돌아가시기 직전에 빨리 내려오라고 해서 기차 입석을 타고 내려왔다"며 "제가 온 지 5분 만에 숨을 멈추셨다"고 떠올렸다.

김용빈은 "내가 몸이 약하다. 돌아가시기 전에 모아두신 약으로 환을 만들어두셨다"며 "죽고 없더라도 너를 훨훨 날게 해주겠다고 한 게 마지막 통화에서 들은 말이었다"며 할머니를 그리워했다. 끝으로 그는 "할머니 덕에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가수 인생도 하늘에서 많이 응원해달라.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시 태어나도 나의 할머니가 되어줬으면 좋겠다"며 생전 할머니의 애창곡 '보고 싶은 얼굴'을 열창해 뭉클함을 안겼다.

 

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khil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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