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공백 문제없다' KB, 사카이 맹활약 앞세워 챔프전 2연승...통합우승 1승 남아

전슬찬 2026. 4. 2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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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대들보' 박지수 없이도 챔피언결정전 2연승을 따내며 통합우승에 단 1승만 남겨뒀다.

KB는 24일 청주체육관에서 2025-2026시즌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2차전에서 삼성생명을 59-51로 제압했다.

역대 챔프전 1·2차전 연승 팀이 예외 없이 트로피를 들어 올린 만큼, 정규리그 1위 KB는 26일 3차전을 잡으면 구단 사상 3번째 통합우승을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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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이 사라. / 사진=연합뉴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대들보' 박지수 없이도 챔피언결정전 2연승을 따내며 통합우승에 단 1승만 남겨뒀다.

KB는 24일 청주체육관에서 2025-2026시즌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2차전에서 삼성생명을 59-51로 제압했다. 역대 챔프전 1·2차전 연승 팀이 예외 없이 트로피를 들어 올린 만큼, 정규리그 1위 KB는 26일 3차전을 잡으면 구단 사상 3번째 통합우승을 이루게 된다.

박지수 공백에도 일본인 가드 사카이 사라의 공수 맹활약이 빛났다. 1쿼터 초반 4분여간 삼성생명 득점을 봉쇄한 KB는 사카이의 3점슛과 허예은의 자유투 등으로 8-0까지 달아나며 기선을 제압했다. 1차전 6점에 그친 이채은도 1쿼터에만 7점을 쓸어 담았다.

삼성생명도 포기하지 않고 2쿼터 배혜윤의 연속 8득점과 김아름의 3점포를 묶어 26-25로 역전에 성공했다.

흐름을 돌려세운 주역도 사카이였다. 4쿼터 초반 수비 리바운드와 페인트존 득점으로 51-43 리드를 만들었고, 4분 26초를 남기고 이해란이 5반칙 퇴장당해 승부가 기울었다.

허예은이 양 팀 최다 18점, 강이슬이 12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사카이는 9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을 보탰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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