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3km→개인 新' 안우진+배동현 조합 또 통했다…'잔루 13개' 삼성 또또또또또 졌다 [고척 게임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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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안우진+배동현 조합으로 또 한 번의 승리를 만들어냈다.
키움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6-4로 승리했다.
주중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둔 키움과 스윕패를 당하는 등 4연패의 늪에 빠진 삼성의 맞대결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한 것은 삼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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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 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안우진+배동현 조합으로 또 한 번의 승리를 만들어냈다. 반면 삼성 라이온즈는 잔루만 무려 13개를 남기며 5연패의 늪에 빠졌다.
키움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6-4로 승리했다.
# 키움 라인업
박주홍(우익수)-트렌턴 브룩스(좌익수)-안치홍(2루수)-임지열(지명타자)-김건희(포수)-최주환(1루수)-김지석(3루수)-박수종(중견수)-오선진(유격수), 선발 투수 안우진.
# 삼성 라인업
김지찬(중견수)-박승규(우익수)-류지혁(2루수)-르윈 디아즈(1루수)-최형우(좌익수)-전병우(3루수)-강민호(지명타자)-박세혁(포수)-양우현(유격수), 선발 투수 이승현.



주중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둔 키움과 스윕패를 당하는 등 4연패의 늪에 빠진 삼성의 맞대결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한 것은 삼성이었다. 삼성은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지찬이 키움 선발 안우진을 상대로 우익수 방면에 3루타를 쳐 기회를 잡더니, 박승규가 연속 안타를 폭발시키며 선취점을 손에 쥐었다.
이날 1군 복귀 이후 세 번째 등판을 가진 안우진은 트랙맨 데이터가 KBO 공식 구속 측정 시스템으로 도입된 이후 개인 최고 구속에 해당되는 160.3km를 마크하는 등 3회에 첫 실점이자 마지막 실점을 했으나, 3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나쁘지 않은 결과를 남겼다. 이에 키움의 반격이 시작됐다.
키움은 3회말 선두타자 오선진이 삼성 선발 이승현을 상대로 안타를 쳐 물꼬를 텄다. 이후 박주홍이 우익수 방면에 인정 2루타를 뽑아내며 만들어진 2, 3루 찬스에서 트렌턴 브룩스가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흐름을 탄 키움은 안치홍과 임지열에 이어 최주환이 계속해서 적시타를 터뜨리며 4-1로 역전에 성공, 주도권을 빼앗았다.


물론 삼성도 당하고 있지만은 않았다. 삼성은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류지혁이 키움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배동현을 상대로 116km 커브를 잡아당겨 우월 솔로홈런을 때려내 간격을 2점차로 좁혔다. 이에 키움이 다시 달아났다. 6회말 2, 3루 찬스에서 브룩스가 두 명의 주자를 불러들이며 6-2까지 간격을 벌렸다.
안우진이 내려간 뒤 배동현을 상대로 매 이닝 주자가 출루하고, 스코어링 포지션에 안착했음에도 점수와 연결시키지 못하던 삼성은 8회초 대타 김도환이 바뀐 투수 김재웅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다시 고삐를 당겼고,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하지만 삼성은 끝내 흐름을 바꿔내지 못하며 잔루만 무려 13개를 남기고 5연패의 늪에 빠지게 됐다. 게다가 가뜩이나 부상자가 많은 삼성은 이날 르윈 디아즈가 오른쪽 등이 당기는 증상으로 교체까지 되면서, 최악의 하루를 보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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