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북미 투어 관객만 55만 명…K팝 걸그룹 신기록

유지혜 기자 2026. 4. 2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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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트와이스가 북미 투어로만 약 55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트와이스는 현재 월드투어 'THIS IS FOR'(디스 이즈 포)를 진행 중이다. 인천에서 출발해 아시아와 호주를 거쳐 올해 1월 돌입한 북미 투어는 4월 18일 오스틴에 이르기까지 20개 도시에서 총 35회 펼쳐지며 '그룹 자체 최다 규모' 북미 투어를 완성했다.

해당 북미 투어에만 55만 관객이 함께했다. 이는 K팝 걸그룹 중 북미에서 역대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기록이다. 이들은 기존 20개 도시에서 22회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티켓이 빠른 속도로 판매됨에 따라 회차를 추가했다. 밴쿠버, 시애틀, 오클랜드, 댈러스, 워싱턴 D.C., 벨몬트 파크, 해밀턴, 올랜도, 보스턴, 시카고, 오스틴에서 1회 공연을 추가했고 로스앤젤레스에서는 2회 공연을 더해 4일간 공연했다.

이들은 전 좌석을 향해 무대를 360도 개방한 이번 투어에서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 'The Feels'(더 필즈), 'FANCY'(팬시) 등 히트곡을 선보였다.

여기에 멤버들의 솔로곡과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서 롱런 인기를 누린 미니 14집 'STRATEGY'(스트래티지) 및 넷플릭스 'K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앨범 수록곡 'Strategy', 'TAKEDOWN (JEONGYEON, JIHYO, CHAEYOUNG)'(테이크다운 (정연, 지효, 채영)) 스테이지가 준비됐다.

북미 투어의 마지막 개최지인 18일 오스틴 공연에서 멤버들은 "지금 4월 말을 향해 가고 있는데 1월부터 북미 투어를 시작해 30회가 넘는 공연을 했다. 우리 원스(팬덤명)가 수고했다고 해주니 정말 끝이 난 게 실감 난다. 트와이스를 보러 와주신 모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25일과 26일, 28일 사흘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 해외 아티스트 사상 처음으로 단독 입성해 3회 공연을 개최한다. 일본 국립경기장은 최다 관객 수용 기준 회당 8만으로 알려진 초대형 공연장이다. 트와이스가 이곳에서 공연하는 첫 해외 아티스트이자 첫 국내 걸그룹이 된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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