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한 임성재, 이정환·장유빈과 나란히 24위…옥태훈은 실격 [KPGA 우리금융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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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멤버 임성재(28)가 시차적응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올해 첫 출격한 국내 무대에서 순위를 끌어올리며 본선에 진출했다.
임성재는 24일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밸리-서원코스(파71·7,018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2라운드에서 이글, 버디, 보기 1개씩을 차례로 적어내 2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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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멤버 임성재(28)가 시차적응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올해 첫 출격한 국내 무대에서 순위를 끌어올리며 본선에 진출했다.
임성재는 24일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밸리-서원코스(파71·7,018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2라운드에서 이글, 버디, 보기 1개씩을 차례로 적어내 2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2언더파 140타를 친 임성재는 첫날보다 22계단 도약한 공동 24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둘째 날 단독 1위(10언더파 132타)에 오른 최찬(29)과는 8타 차이다.
임성재는 전반 16번홀(파5)에서 벙커샷 이글을 뽑아냈다. 홀과 약 23.4m 거리에서 시도한 샷이 한번에 들어갔다.
투온을 한 3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임성재는 10위권을 달리기도 했으나, 막판 8번홀(파3) 그린 위 19.4m 거리에서 3퍼트 보기를 써냈다.
임성재 외에도 DP월드투어에서 활동하는 이정환(35)과 올해 KPGA 투어에 복귀한 장유빈(24)이 24위 그룹에 포진했다.
이정환은 2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22계단 하락했고, 장유빈은 임성재처럼 2타를 줄여 나란히 도약했다.
한편,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임성재와 동반 플레이한 옥태훈(28)은 예상 밖의 실격의 당했다.
지난주 개막전에서 단독 2위를 기록한 옥태훈은 이번 대회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첫날 임성재와 함께 공동 46위로 출발한 옥태훈은 둘째 날 전반에 보기와 버디 하나씩 바꾸었다.
후반 4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옥태훈은 이어진 5번홀(파4)에서 한번에 5타를 잃어 퀸튜플(quintuple) 보기를 범했다. 그린 주변에서 갑작스러운 난조로 7번째 샷만에 공을 그린에 올려 9번째 샷으로 겨우 해당 홀을 벗어났다.
6번홀(파4)에서 파를 기록한 옥태훈은 7번홀(파5) 티샷 이후 준비한 볼이 소진되면서 실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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