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마디]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오대영 앵커 2026. 4. 24. 20:39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두 번째 차관보급으로부터 면담 요청이 있어서 면담을 하고…]
차관보를 차관보급이라 말을 바꾸더니, 이번엔 그쪽이 요청해서 만난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그러나…미 국무부가 JTBC에 보내온 공식 답변은 정반대입니다.
"At the request of the traveling delegation"
한국 방문단의 '요청'이라고 명시돼 있습니다.
외교에서 누가 먼저 요청했는가는 단순한 체면의 문제가 아닙니다.
만남의 성격과 의제를 누가 주도하는지 결정하는 '프로토콜의 핵심'입니다.
따라서 상대에 관해 자의적, 편의적으로 왜곡을 한다면
그것은 외교적으로 큰 '결례'이고, 국민에겐 '기만'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가 요즘 반복하고 있는 이 한마디.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잇따른 외교 참사로 대한민국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이 한마디가 가리키는 방향은 다름 아닌 그 자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PD 김홍준 조연출 김민성 박서현 작가 배준 영상디자인 곽세미 영상자막 성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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