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악마의 재능’ 맞다…’25골 10도움’ 미친 활약→’여름에 이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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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그린우드가 올랭피크 마르세유를 떠날 수도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4일(한국시간) 프랑스 '벗 풋볼'을 인용해 "파리FC가 올여름 그린우드를 영입하기로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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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메이슨 그린우드가 올랭피크 마르세유를 떠날 수도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4일(한국시간) 프랑스 ‘벗 풋볼’을 인용해 “파리FC가 올여름 그린우드를 영입하기로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2001년생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는 맨유에 있어 그야말로 ‘아픈 손가락’ 같은 존재다. 맨유 유스 시스템이 배출한 최고의 재능 중 하나였던 그는 2018년 1군 무대에 입성했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탁월한 슈팅 능력과 골 결정력을 바탕으로, 그는 단숨에 팀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공격수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사생활에서의 치명적인 스캔들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2022년 초, 여자친구에 대한 성폭행 및 살해 협박 혐의로 기소되면서 축구 인생에 거대한 폭풍이 몰아친 것이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맨체스터 경찰은 즉각 구금 수사에 착수했고, 맨유 구단 또한 강경한 태도를 취했다. 구단 측은 모든 법적 지원을 중단함은 물론,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훈련과 경기 출전을 전면 금지했다. 심지어 공식 스토어에서 그의 관련 상품을 모두 삭제하며 사실상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
기나긴 조사와 논란 끝에 맨유는 결국 그와의 결별을 선택했다. 2023년 8월, 구단은 공식 성명을 통해 그린우드의 방출 결정을 발표했다. 다만 즉각적인 계약 해지 대신, 선수의 커리어를 고려해 계약 기간 동안 연봉과 소속팀을 보장하는 방식의 임대를 추진했다.
그렇게 떠난 스페인 헤타페 임대 생활에서 그는 주전으로 활약하며 자신이 왜 '악마의 재능'이라 불리는지를 여실히 입증했다. 이를 지켜본 맨유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그를 프랑스 명문 마르세유로 완전 매각했다. 로베르트 데 제르비 감독의 지휘 아래 프랑스 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그린우드는 36경기 22골 6도움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이끈 일등공신이 되었다.
올 시즌 역시 공식전 41경기에 출전해 25골 10도움을 올리며 활약 중인 데 제르비. 레드불 그룹의 지원을 등에 없는 파리FC의 레이더망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파리FC는 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해 대대적인 여름 이적시장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그린우드를 영입해 득점력을 보강하려 한다. 파리FC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엄청난 금액을 제시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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