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베트남 국민 사위’ 정일우와 현지 홍보
이가영 기자 2026. 4. 24. 20:19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배우 정일우와 함께 한국 문화 홍보에 나섰다.
김 여사는 23일 하노이의 유명 관광지인 서호 인근 롯데몰에 마련된 ‘K-문화 관광 대전’ 행사에 정일우와 함께 참석했다. 정일우는 베트남에서 크게 흥행한 한국과의 합작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에 출연해 ‘베트남 국민 사위’라는 수식어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는 “어느 순간부터 한국 젊은 분들도 약과를 좋아하시더라”며 정일우와 약과를 시식했다.

또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나왔던 고추장 버터 비빔밥, 마카롱을 만드는 시연 행사에도 참여했다. 비빔밥 고명 중 하나로 특별히 베트남 공심채를 준비했다는 지준혁 셰프의 설명에 김 여사는 “비빔밥 자체도 화합을 나타내는데 베트남 재료와 어우러지면서 베트남과 한국이 찰떡궁합이 될 것 같다”고 했다.

마카롱을 만든 후 기념 촬영 포즈를 취하던 김 여사는 정일우와 지 셰프를 가리키며 “(시민들이) 잘생기셨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저는 안 예쁘나요?”라고 말하며 웃었고, 정일우는 “아름다우십니다”라고 화답했다.
김 여사는 이어 화장품과 디저트, 음악과 게임 등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부스를 둘러보며 관람객들에게 “많이 사랑해달라. 한국에 놀러 오시라”며 한국 관광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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