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 지분매각' 리노공업, 애프터마켓서 9%대 급락 마감

유선희 기자 2026. 4.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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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후 이채윤 대표 700만주 매도 공시
그래픽=박혜수 기자

코스닥 시가총액 6위 기업 리노공업이 애프터마켓에서 9%대 급락세로 마감했다.

24일 리노공업은 이날 정규시간 종가(12만4400원) 대비 10.45% 급락한 11만1400원에 애프터마켓 거래를 마쳤다.

리노공업은 이날 오후 3시 35분께 이채윤 대표이사가 시간외매매를 통해 보통주 700만주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9.18%에 달한다. 주식 매각은 내달 26일부터 6월 24일 사이에 진행된다.

매각이 완료되고 나면 이에 따라 이 대표의 지분율은 34.66%에서 25.48%로 줄어든다.

예상 처분단가는 전날(23일) 종가인 주당 12만3300원에 책정됐다. 거래금액은 8631억원으로 기재했지만 실제 단가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거래목적에 대해서는 "보유주식 매각을 통한 자산운용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인 리노공업은 글로벌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올해 들어 주가가 91.6% 급등했다.

유선희 기자 point@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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