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여수서 대단지 분양 맞불…비규제·분상제 단지 청약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룡건설과 중흥건설그룹·우미건설이 각각 충남 천안과 전남 여수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비규제지역 청약 장점과 분양가 경쟁력, 호수·바다 조망 등 입지 차별성을 앞세워 실수요자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천안은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한 신흥 주거축, 여수는 소제지구 첫 분양 단지라는 상징성을 각각 내세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입지·가격 경쟁력 앞세워 실수요 공략 본격화
![엘리프 성성호수공원 이미지[출처= 계룡건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4/552778-MxRVZOo/20260424201203587dwda.jpg)
계룡건설과 중흥건설그룹·우미건설이 각각 충남 천안과 전남 여수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비규제지역 청약 장점과 분양가 경쟁력, 호수·바다 조망 등 입지 차별성을 앞세워 실수요자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계룡건설은 충남 천안시 업성2구역 1·2블록에 조성하는 '엘리프 성성호수공원' 견본주택을 2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 84·111㎡ 총 11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블록은 546가구, 2블록은 임대 포함 619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은 5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블록 5월 14일, 2블록 5월 15일로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비규제지역에 공급돼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 거주의무기간이 적용되지 않는 점도 특징이다.
단지는 성성호수공원 바로 앞 입지를 갖춘 수세권 단지다. 유치원과 초·중·고교 계획 부지가 반경 600m 이내에 배치돼 교육 여건도 갖췄다. 인근 준주거용지 개발에 따라 학원가와 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 확충도 기대된다.
![[출처= 중흥토건 우미건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4/552778-MxRVZOo/20260424201204897rpfe.jpg)
전남 여수에서는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과 우미건설이 '여수 소제 중흥S-클래스 우미린'을 공급한다. 여수 소제지구 첫 분양 단지로, 전남 여수시 소호동 A3·A4블록에 지하 5층~지상 25층, 21개 동, 전용 84·109·135㎡ 총 167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청약 일정은 5월 4일과 6일 특별공급, 7일 1순위, 8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A3블록 5월 14일, A4블록 5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다. 전국 청약이 가능하고, 여수시 소재 산업단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특별공급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계약금 5%,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등 금융 혜택도 제공해 수분양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입지 측면에서는 일부 세대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오션뷰 프리미엄이 강점으로 꼽힌다. 인근 소호동동다리와 소호요트경기장, 이순신공원, 안심산 폭포공원 등 여가 인프라도 가깝다. 여기에 소호2지구 연안정비 사업이 추진되면서 친수공간 확충에 따른 주거 환경 개선 기대감도 더해지고 있다.
교통·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소호로와 쌍봉로를 통해 학동·웅천 등 여수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여수국가산업단지와 여수공항, KTX 여천역 접근성도 양호하다. 반경 500m 내 안심초교가 있고 소제지구 내 초등학교 부지도 예정돼 있다.
두 단지 모두 1000가구 이상 규모에 실거주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면을 중심으로 공급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천안은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한 신흥 주거축, 여수는 소제지구 첫 분양 단지라는 상징성을 각각 내세운다.
분양시장에서는 입지와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 중심의 선별 청약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천안과 여수에서 동시에 공급되는 이번 대단지들이 지방 분양시장 분위기를 가늠할 주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Copyright © E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