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연, 상견례 자리서 오현경 민낯 폭로 "내 남편과 불륜" ('첫번째남자')[종합]

하수나 2026. 4. 2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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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남자'에선 최지연이 상견례 자리에서 오현경과 정찬의 불륜을 폭로했다.

강남봉(정찬 분)과 채화영의 불륜을 알게 된 영자(최지연 분)가 좌절하는 가운데 준호(박건일 분)가 화영의 딸 장미와의 결혼을 강행하겠다고 말해 영자를 더욱 충격에 젖게 했다.

그러나 영자는 마회장을 비롯한 모두가 보는 앞에서 "채화영 대표는 내 남편과 불륜관계다"라고 폭로하며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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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첫번째 남자’에선 최지연이 상견례 자리에서 오현경과 정찬의 불륜을 폭로했다.

24일 MBC 일일드라마 '첫번째 남자‘에선 오장미(함은정 분)가 채화영(오현경 분)을 향한 복수의 칼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봉(정찬 분)과 채화영의 불륜을 알게 된 영자(최지연 분)가 좌절하는 가운데 준호(박건일 분)가 화영의 딸 장미와의 결혼을 강행하겠다고 말해 영자를 더욱 충격에 젖게 했다.

영자는 준호에게 장미와의 결혼이 엎어져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지만 준호는 “저희 결혼 그대로 진행할 거다”라고 주장했다. “이 상황에서 오직 너만 생각하겠다는 거니?”라고 원망했지만 준호는 장미를 포기할 수 없다며 결혼 의지를 꺾지 않았다. 

내연관계가 들통난 후에도 화영은 준호와 장미의 결혼을 성사시키기 위해서 영자를 찾아가 무릎을 꿇었다. 영자는 “자기 딸에게 부끄럽지도 않나? 어떻게 낯짝을 들고 사돈될 사람이랑 불륜을 저질러?”라고 분노했고 화영은 “용서해달란 말은 하지 않겠다. 하지만 사부인이 오해하는 부분은 정확히 전달하고 싶다. 사실 강교수님과 일로 만나 잠시 흔들렸던 것은 사실이다. 변호사님이 생각하는 사이 아니다. 선을 넘은 적도 없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이에 영자는 “내 눈을 감쪽같이 속이고 그러고도 애들 결혼을 시키겠다고? 애들 결혼 절대 못 시켜!”라고 물벼락까지 내렸다. 그러나 화영은 “준호 군을 위해서라도 양보해 달라. 다른 생각 말고 준호 군 앞날만 생각해 달라. 사랑하는 아들이지 않나”라고 뻔뻔하게 호소했다. 자신이 버린 아들 준호를 영자가 훌륭하게 키웠음에도 은혜를 원수로 갚은 것.

그런 한편, 화영은 남봉에게는 준호와 장미의 결혼을 성사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두 사람이 사돈이 된 후에도 몰래 만남을 이어갈 수 있다고 설득하며 남봉의 마음을 흔들었다. 

결국 영자는 장미와의 결혼을 강행가겠다는 아들 준호의 뜻에 마회장과의 상견례 자리에 참석하기로 했다. 

드디어 양가 가족이 모두 모인 마회장(이효정 분)의 집에서 상견례가 펼쳐졌다. 이때 화영에게 법원에서 온 서류가 배달됐고 영자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개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봉투 안에는 위자료청구소송 관련 내용이 들어있었다.

“이게 뭐야?”라고 놀라는 마회장에게 화영은 “사부인이 오해한 거다”라고 말하며 상황을 수습하려고 했다. 그러나 영자는 마회장을 비롯한 모두가 보는 앞에서 “채화영 대표는 내 남편과 불륜관계다”라고 폭로하며 충격을 안겼다. 영자의 폭로로 친아들 준호와 장미를 결혼시켜서 마회장의 뒤를 잇게 하려는 화영의 계획이 위기를 맞게 된 것. 

마회장까지 두 사람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상황에서 복수를 위한 준호와 장미의 결혼 행보가 앞으로 어떤 국면을 맞게 될지 주목된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첫번째 남자'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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