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男가수 차량서 숨진 10대 女, 6개월 만에 사인 밝혀졌다→"명백한 타살" [할리웃통신]

[TV리포트=김나래 기자] 팝 가수 d4vd(본명 데이비드 앤서니 버크)가 14세 소녀 셀레스테 리바스 에르난데스 살해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피해자의 부검 결과가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TMZ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수석 부검의 오데 우크포 박사는 이날 기밀로 유지되던 부검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피해자는 미상의 물체에 의한 다발성 부상으로 사망했다.
가슴과 복부에서 두 개의 상처가 확인됐으며 날카로운 도구에 의한 부상과 일치할 가능성이 있어 명백한 타살로 결론 내려졌다.

앞서 지난해 9월 할리우드의 한 견인 차량 보관소에 압류돼 있던 d4vd의 차량에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차 안에서 가방에 나뉘어 담긴 훼손된 시신을 발견했고 조사 결과 2024년 4월 실종된 에르난데스인 것으로 확인됐다. 발견 당시 시신은 일부 백골화가 진행될 만큼 부패가 심각해 사인 규명에만 5개월 이상이 걸렸다.
보고서에 따르면 시신 훼손은 사후에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일각에서 제기된 마약 투약 의혹도 정밀 검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부검의는 "유가족이 진실을 알기 위해 너무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며 "이번 정보 공개가 사회 정의를 실현하고 유사한 비극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d4vd는 현재 1급 살인 외에도 증인 살해, 매복 살인 등 가중 처벌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피해자가 13세이던 2023년부터 실종 전까지 약 1년간 성적으로 학대해 왔다는 혐의와 사체 훼손 혐의까지 추가되며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다.
d4vd 측 변호인은 모든 혐의를 부인, 강력한 법정 대응을 예고했다. 다만 현지 법조계에서는 모든 혐의가 유죄로 인정될 경우 최고 사형에 처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김나래 기자 / 사진= d4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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