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KB스타즈, 박지수 선수단과 동행, 출전 여부는 미지수

이정엽 기자 2026. 4. 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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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MVP 박지수의 챔피언결정전 출전 여부는 아직 가려지지 않았다.

박지수는 침 치료를 하는 등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김완수 KB스타즈 감독은 1차전에선 그가 출전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려 로스터에서 과감히 제외했다.

KB스타즈 관계자는 "박지수의 출전 여부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1차전처럼 경기 양상이 흘러가면 조금 더 휴식을 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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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청주] 이정엽 기자= 여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MVP 박지수의 챔피언결정전 출전 여부는 아직 가려지지 않았다.

청주 KB스타즈는 24일 충청북도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치른다.

KB스타즈는 지난 22일 열린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귀중한 승리를 거두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더 주목할 성과는 '국보 센터' 박지수 없이도 상대를 압도했다는 점이다.

박지수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23분 21초만을 소화하고도 16.54득점 10.1리바운드 2.6어시스트 1.7블록, 3점슛 성공률 46.2%를 기록하며 리그를 지배했다. 박지수의 활약으로 KB스타즈는 정규리그에서 '다크호스'로 꼽힌 하나은행을 힘겹게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압도적인 전력으로 4강 플레이오프에서 우리은행을 3연승으로 제압한 KB스타즈는 지난 18일 박지수가 발목을 다쳐 변수가 발생했다. 박지수는 침 치료를 하는 등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김완수 KB스타즈 감독은 1차전에선 그가 출전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려 로스터에서 과감히 제외했다.

그럼에도 KB스타즈는 허예은, 강이슬 쌍포가 3점슛 10개를 합작하는 등 화끈한 외곽 농구로 69-56 신승을 거뒀다.

여기에 2차전에선 박지수가 선수단과 동행해 출전 여부를 가늠할 전망이다. KB스타즈 관계자는 "박지수의 출전 여부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1차전처럼 경기 양상이 흘러가면 조금 더 휴식을 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

KB스타즈와 삼성생명의 경기는 오후 7시부터 열린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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