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천명지킴’ 발대식 개최…자살예방 홍보 ‘생명대사’ 위촉

자살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범국가적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오늘(2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자살 예방을 홍보하는 ‘생명대사’ 및 천명수호처(기관)를 위촉하는 ‘천명지킴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김 총리는 “자살은 혼자일 때 일어나기에 우리와 우리 곁의 사람들이 혼자가 아니도록 하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인 자살 예방의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따뜻하고 조용한 위로와 응원이 더 널리 더 멀리 전해지도록 정부도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발대식은 정부의 ‘천명지킴 프로젝트’ 일환으로, 정책 지원 중심의 자살 예방에서 온 국민이 함께하는 자살 예방으로 전환해 민간의 다양한 주체가 자살 예방의 실행 주체로 참여하자는 뜻을 담았습니다.
김 총리는 발대식에서 가수 HYNN(박혜원)과 NCT 도영, 하이라이트, 방송인 남희석, 정승제 강사 등에게 자살 예방 홍보대사인 ‘생명대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생명 존중 메시지 확산을 위한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자살 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한국자살유족협회 등 45개 기관을 ‘천명수호처’로 위촉했습니다.
(※ 우울감이나 극단적인 생각으로 힘들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있다면 자살예방 상담 전화 ☏109, 청소년 상담 전화 ☏1388을 통해 24시간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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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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