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 생각나네”…주가 2배 뛰자 이채윤 리노공업 대표 지분 9%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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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가총액 6위 기업 리노공업의 이채윤 대표가 보유 지분 9%를 매각한다.
최대 주주의 지분 매각 소식에 리노공업은 넥스트트레이드(NXT)에서 7% 급락해 거래 중이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리노공업은 이날 이 대표가 보유한 주식 2641만8345주 중 700만주(지분율 9.18%)를 다음 달 26일부터 한 달 동안 시간 외 매매 방식으로 처분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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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가총액 6위 기업 리노공업의 이채윤 대표가 보유 지분 9%를 매각한다. 최대 주주의 지분 매각 소식에 리노공업은 넥스트트레이드(NXT)에서 7% 급락해 거래 중이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리노공업은 이날 이 대표가 보유한 주식 2641만8345주 중 700만주(지분율 9.18%)를 다음 달 26일부터 한 달 동안 시간 외 매매 방식으로 처분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처분으로 이 대표의 리노공업 지분율은 25.48%가 된다.
예상 처분 단가는 주당 12만3300원으로, 총 8631억원 규모다. 회사 측은 거래 목적에 대해 “보유 주식 매각을 통한 자산 운용”이라고 설명했다.
주주들 사이에서는 최대 주주의 지분 매각이 최근 주가 급등 국면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고점 신호’로 해석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주가는 올해 초 6만원대에서 이날 12만4400원까지 오르며 100% 이상 상승했다.
특히 일부 주주들은 삼천당제약의 사례를 거론하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올해 주가가 100만원을 넘어서며 ‘황제주’에 올랐지만, 전인석 대표의 2500억원 규모 블록딜 소식이 전해진 이후 고점 우려가 확산되며 주가가 50만원대까지 하락한 바 있다.
이날 오후 5시 48분 기준 넥스트트레이드(NXT)에서 리노공업은 9300원(7.54%) 내린 1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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