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만닉스 간다”…역대급 실적에 눈높이 뛰는 하이닉스 [마켓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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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올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면서 SK하이닉스의 주가가 200만 원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증권가로 확산하고 있다.
2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일본 노무라증권은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의 12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193만 원에서 234만 원으로 21% 상향 조정했다.
다올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160만 원에서 21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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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올해 영업익 280조 전망
한 달 만에 목표주가 재차 상향
24일 종가 대비 상승 여력 91.5%
국내 증권사도 줄상향…최고 210만원

SK하이닉스가 올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면서 SK하이닉스의 주가가 200만 원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증권가로 확산하고 있다.
2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일본 노무라증권은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의 12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193만 원에서 234만 원으로 21% 상향 조정했다. 노무라증권은 지난달 24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56만 원에서 193만 원으로 올렸는데 한 달 만에 목표주가를 재차 올려 잡았다.
노무라증권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전망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9%, 4%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노무라증권이 추정한 SK하이닉스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각각 280조 원, 379조 원이다. 각각 전년 대비 492%, 36% 늘어나는 규모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전일 대비 0.24% 내린 122만 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노무라증권의 목표주가를 기준으로 하면 상승 여력은 91.5%에 달한다.
국내 증권사들도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보고서를 쏟아냈다. 다올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160만 원에서 21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10만 원은 국내 증권사가 제시한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중 가장 높은 가격이다.
이외에도 한국투자증권(180만 원→205만 원), KB증권(190만 원→200만 원), 메리츠증권(170만 원→200만 원), SK증권(160만 원→200만 원) 등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200만 닉스’를 점쳤다.
해외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국내 반도체 기업으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수급 측면에서 삼성전자보다 유리하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뉴욕 증시에 상장된 ‘아이셰어즈 MSCI 사우스코리아(티커명 EWY)’가 대표적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투자하는 이 ETF의 기초지수인 ‘MSCI 코리아 25/50’는 구성 종목 중 1개 종목의 비중 한도가 25%인데 삼성전자는 25% 한도에 근접(22.6%)한 반면 SK하이닉스는 19%로 여력이 있다.

김남균 기자 sout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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