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보다 거래량 많은 솔라나, 자본시장 민주화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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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상자산 시가총액 7위, 빠른 네트워크 속도, 밈코인 체인 등 다양한 솔라나를 설명하는 키워드는 많다.
지난 2월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제 1회 월드크립토포럼(WCF)에 참여한 이성산 솔라나 재단 한국 대표는 "솔라나는 지금까지 개인이 취득하기 어려웠던 자산에 대한 접근성을 부여할 것"이라면서 "개인 투자자와 발행사 모두의 장벽을 낮추는 것이 자본 시장의 미래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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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크립토포럼] 인터넷 자본 시장 / 루인 솔라나재단 아시아 총괄. 2026.2.10 [한주형기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4/mk/20260424173011420sfir.jpg)
글로벌 가상자산 시가총액 7위, 빠른 네트워크 속도, 밈코인 체인 등 다양한 솔라나를 설명하는 키워드는 많다.
그러나 최근의 솔라나를 가장 잘 보여주는 수치는 하루 1억5000만건의 트랜젝션이다. 이는 나스닥의 하루 거래량 6000만건을 두배 이상 넘어선 수치다.
모든 것이 토큰화되는 시대에 솔라나가 인터넷 자본시장이라는 대담한 비전을 들고 나온 이유다.
지난 2월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제 1회 월드크립토포럼(WCF)에 참여한 이성산 솔라나 재단 한국 대표는 “솔라나는 지금까지 개인이 취득하기 어려웠던 자산에 대한 접근성을 부여할 것”이라면서 “개인 투자자와 발행사 모두의 장벽을 낮추는 것이 자본 시장의 미래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여전히 자산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제한된 접근성만 주어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미국 시장을 보면 빅테크 기업들이 성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여전히 프라이빗 기업으로 남아 상장하지 않은 곳이 많다. 자본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IPO(기업공개) 숫자도 줄어들고 있다”면서 “개인들은 이같은 시장은 물론 은행에서 금융 상품 하나를 가입하려 해도 2시간씩 서류를 작성해야 하고, 주택 대출을 받으려면 몇 달씩 걸리는 것이 현실”이라고 비판했다.
이 같은 자본시장의 허들은 투자자뿐 아니라 기업들에게도 존재한다. 이 대표는“기업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려면 평균 150억에서 300억 원의 비용이 든다”면서 “시가총액이 1조 원을 넘지 않으면 엄두도 내기 힘들며, 언더라이팅, 법률, 회계 등 복잡한 절차로 인해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모된다”고 말했다.
블록체인은 이미 이같은 어려움에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테이블코인으로 공모 자금을 받는 ‘온체인 IPO’ 사례도 등장하고 있다. 지난 8월 불리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IPO를 위한 공모 자금 11억5000만달러를 스테이블코인 형태로 수령했다고 밝혔다. 불리시가 받은 스테이블코인은 대부분 솔라나 네트워크를 통해 송금됐다.
이같은 사례가 늘면서 미국에선 기관의 솔라나 채택도 늘어나고 있다. 이 대표는 “175년 역사를 가진 세계 최대 송금 업체 웨스턴유니온이 솔라나 기반의 스테이블코인(USDPT)을 런칭하여 기존 해외 송금의 수수료와 속도 문제를 개선할 계획이며, 페이팔은 솔라나에서 스테이블코인 PYUSD를 런칭하여 유통량 10억 달러를 돌파했다”면서 “크립토에 부정적이었던 JP모건조차 작년 12월 솔라나 블록체인상에 채권 펀드를 런칭했다”고 말했다.
솔라나는 한국 시장에서도 기관, 기업과 협업하기 위한 인프라를 마련하고 있다. 이 대표는 “솔라나 재단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자, 데브렐(DevRel), PM을 포함한 한국 현지 개발팀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기업들에게 직접적인 기술 제안과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규제에 맞춘 프라이빗 솔루션과 전용 하드웨어까지 갖춘 체인은 솔라나가 유일하다”면서 “한국의 웹3 및 블록체인 사업 발전을 위해 저희가 가진 모든 자원과 네트워크를 동원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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