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PO 부진’ 김주성 감독과 3년 동행 마무리…재계약 않기로

윤은용 기자 2026. 4. 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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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전 원주 DB 감독. KBL 제공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에 실패한 원주 DB가 3년여간 팀을 이끌어온 김주성 감독과 동행을 끝냈다.

DB 구단은 24일 올 시즌을 끝으로 3년 계약이 종료된 김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과 함께 팀을 이끌어온 진경석, 박지현, 이광재 코치도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게 됐다.

DB 프랜차이즈 스타로 은퇴 뒤 지도자 연수를 거쳐 2019년 코치로 DB에 돌아온 김 감독은 2022~2023시즌 중도 사퇴한 이상범 감독의 뒤를 이어 감독 대행으로 지휘봉을 잡았다. 이어 2023~2024시즌을 앞두고는 정식 감독으로 승격했다.

김 감독 체제에서 DB의 성적은 ‘롤러코스터’를 탔다.

2023~2024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만들었으나 PO에선 4강에서 탈락했다. 2024~2025시즌엔 정규리그 7위에 그쳤고, 올 시즌에는 3위를 차지했으나 이번에도 PO 무대에서는 기대에 못 미쳤다. 정규리그 6위 부산 KCC와 6강 PO에서 3전 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김 감독의 PO 전적은 1승 6패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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