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마지막 왕세자‘, 독일 방문 중 봉변… 토마토소스 뒤집어써
서필웅 2026. 4. 24.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력 복귀를 꿈꾸며 이란 정권 교체를 호소하고 있는 이란 팔레비 왕조의 마지막 왕세자 레자 팔레비가 독일 방문 도중 토마토소스를 뒤집어쓰는 봉변을 당했다.
23일(현지시간) 독일 dpa통신에 따르면 팔레비는 이날 베를린에 있는 독일 연방 정부 기자회견장 건물을 나서다 한 남성이 던진 붉은색 액체를 뒤집어썼다.
한편, dpa는 팔레비의 베를린 체류기간에 독일 정부 고위 당국자들과의 공식 회동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력 복귀를 꿈꾸며 이란 정권 교체를 호소하고 있는 이란 팔레비 왕조의 마지막 왕세자 레자 팔레비가 독일 방문 도중 토마토소스를 뒤집어쓰는 봉변을 당했다.
23일(현지시간) 독일 dpa통신에 따르면 팔레비는 이날 베를린에 있는 독일 연방 정부 기자회견장 건물을 나서다 한 남성이 던진 붉은색 액체를 뒤집어썼다. 팔레비 측은 추후 이 액체가 토마스 소스였다고 확인했다.

목덜미와 어깨 쪽에 토마토 소스를 뒤집어쓴 팔레비는 그러나 별달리 동요하지 않고 건물 밖에서 기다리던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드는 여유를 보였다고 dpa는 전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제압된 뒤 체포됐다. 경찰은 이 남성의 신원과 범행 동기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미국에 망명 중인 팔레비는 이란 정권이 무너지면 귀국해서 권력을 잡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밝히며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을 지지해왔다. 하지만, 이란 반정부 진영 내부에서조차 그의 역할을 놓고 의견이 엇갈린다. 군주제를 옹호하는 쪽에서는 그를 지지하지만, 왕정복고에 대한 반감도 상당하다.
그는 이번 베를린 방문에서는 유럽이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 이란 국민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유럽 국가들이 이란 정부와의 교류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란과의 협상이 현 신정 체제를 유지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dpa는 팔레비의 베를린 체류기간에 독일 정부 고위 당국자들과의 공식 회동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서필웅 기자 seose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통장 깔까?” 1300억 건물주 장근석의 서늘한 응수…암 투병 후 악플러 ‘참교육’한 사연
- "계좌 불러라" 폐업날 걸려온 전화...양치승 울린 박하나의 '묻지마 송금'
- "한석규 선배의 그 한마디가…" 안효섭, 대세 배우가 허영심을 경계하는 진짜 이유
- 54년 ‘솔로 침묵’ 깬 ‘무적’ 심권호…간암 극복 끝에 털어놓은 뭉클한 꿈
- “걱정 마요”…박보검·송중기·김혜수, 촬영장에서 드러난 진짜 인성
- 교통사고 3번, 부서진 커리어…조용원이 선택한 가장 완벽한 ‘퇴근’
- “종이컵 핫커피, 15분 지나면 마시지 마세요”…혈관 파고드는 ‘70만 개 플라스틱’의 정체 [라
- "62세 맞아? 여전히 컴퓨터 미인"…황신혜의 아침 식단은 '요거트와 친구들' [라이프+]
- "초콜릿보다 짜릿"…억만장자 잭 도시의 ‘얼음물’ 루틴이 과학적인 이유
- "바질 비켜!”…알고 보니 달래는 파스타 재료였던 건에 관하여 [F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