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기아 "중국차 대응 위해 유럽 인센 늘려…당분간 유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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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유럽 시장에서 중국 전기차와 경쟁하기 위해 현지 인센티브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1분기 기말 환율 상승 외에도 글로벌 전기차 판매가 늘어나면서 판매보증 충당부채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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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이미지] 실적발표](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4/NEWS1/20260424154413358nqov.jpg)
(서울=뉴스1) 김성식 박기범 기자 = 기아가 유럽 시장에서 중국 전기차와 경쟁하기 위해 현지 인센티브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1분기 기말 환율 상승 외에도 글로벌 전기차 판매가 늘어나면서 판매보증 충당부채가 증가했다.
김승준 기아 재경본부장 전무는 24일 오후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인센티브 증가는 미국보다 유럽에서 컸다"며 "유럽은 중국 업체들의 시장 침투율이 좋아 여기에 대한 대응이 있어야 한다고 보고 인센티브 집행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업체들이 저가 전기차 차종에 대한 공격이 거센 데다 일부 유럽국에선 우리 예상보다 시장 점유율이 너무 빠르게 늘어났다"며 "우리와의 가격 격차가 25% 이상 나는 부분이다 보니 인센티브를 증액할 수밖에 없다. 그 결과 현재 유럽 시장 이익률은 높은 한 자릿수를 보인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단기간에 유럽 내 인센티브를 줄여나가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는 1분기 수준의 인센티브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잔여기간 인센티브를 추가로 더 올리지는 않겠다"고 강조했다.
1분기 판매보증 충당부채는 전년 동기 대비 4400억 원 정도 늘어났다. 김 전무는 "4200억 원이 외화로 갖고 있던 판매보증 충당금에 기인하고 나머지(200억 원)는 전기차 판매 비중이 늘어나 그에 따른 대당 워런티 충당 금액 차이로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전기차 신차가 나온 만큼 이를 쌓아 놓아야 하는 건 맞다"며 "전기차 충당금 자체가 (내연기관 대비) 높은 편"이라고 소개했다. 다만 "신차 판매 2~4년차가 되면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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