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사회·경제발전 공헌할 것"

이상균 인턴기자 2026. 4. 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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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 일정에 따라 하노이를 방문하고 주요 인사들을 만나 협력사업을 의논했다.

정 회장은 준공식에서 "B3CC1 복합개발서업은 한국과 베트남 경제협력의 상징"이라며 베트남 정부, 하노이시 관계자와 대한민국 정부·기관에 감사를 표했다.

이 대통령과 레 민 흥 베트남 총리 등 양국 정·재계 인사가 배석한 행사에서 정 회장은 대우건설의 베트남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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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지난 21부터 24일까지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베트남에 방문해 주요 인사들을 만나 협력사업을 추진했다./사진제공=대우건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 일정에 따라 하노이를 방문하고 주요 인사들을 만나 협력사업을 의논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1부터 24일까지 정 회장이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베트남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정 회장은 하노이 'B3CC1 복합개발사업' 준공식에 참석하고 데이터센터 사업 양해각서(MOU) 등을 체결하며 한-베 우호 관계 확대에 기여했다.

지난 22일 정 회장은 베트남 하노이 영빈관에서 열린 국빈만찬 참석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같은 날 준공식이 진행된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B3CC1 복합개발사업은 지하3층~지상 35층, 2개 동, 연면적 21만1462㎡의 복합단지로 오피스, 호텔, 상업시설을 구비했다. 해당 사업은 대우건설이 주도했으며 사업 전 과정에 국내 기업들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쭝 비엣 중 하노이 부시장, 응우옌 꿕 히앱 베트남건설협회 회장,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 김복환 KIND 사장 등 요인들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준공식에서 "B3CC1 복합개발서업은 한국과 베트남 경제협력의 상징"이라며 베트남 정부, 하노이시 관계자와 대한민국 정부·기관에 감사를 표했다. 이후 스타레이크시티의 주요 금융 파트너인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 본사에서 레 응옥 람 은행장과 면담했다.

이어 23일에는 베트남 데이터센터 사업 공동참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베트남 IT·인프라 개발업체 사이공텔(SaigonTel)과 데이터센터 설계·조달·시공(EPC) 공동 투자사업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최근 관련법 개정 등을 통해 데이터센터 확장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같은 날 정 회장은 하노이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한-베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과 레 민 흥 베트남 총리 등 양국 정·재계 인사가 배석한 행사에서 정 회장은 대우건설의 베트남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정 회장은 데이터센터 건설과 베트남 국책사업인 북남고속철도, 원자력 발전사업 등에 대해서도 참여 의사를 밝혔다. 대우건설은 베트남의 동반자로서 글로벌 투자 유치와 지역사회·경제 공헌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상균 인턴기자 sidae@s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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