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28일 ‘한마음 대축제’ …“관리·운영의 시대 전환”

배현정 2026. 4. 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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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제36주년 ‘주택관리사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6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2026 한마음 대축제' 포스터
이번 행사는 전국 단위로 처음 열리는 대규모 행사로 주택관리사 회원과 가족, 관리 종사자 등 4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과 국토교통부 장관 등도 외빈으로 참석한다.

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 제도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기존 ‘건설·공급 중심’에서 ‘관리·운영 중심’으로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인구의 70%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현실에서 관리 분야의 역할과 정책적 관심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행사는 식전 행사와 기념식,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으로 구성되며, 협회 역사·홍보관과 관련 기업 부스도 운영된다.

‘주택관리사의 날’은 1990년 국가공인 자격제도 도입 이후 첫 합격자 발표일인 4월 28일을 기념해 제정됐다. 그동안 지역 단위로 진행되던 기념행사를 올해 처음 전국 단위로 확대했다.

하원선 협회장은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활동하는 1만8000여 주택관리사와 30만여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라며 “과거 35년을 넘어 미래 35년을 준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현정 기자 bae.hyunj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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