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버리지 트렌드] '트리플’ PET 커피 확장…저당·디카페인 신제품 출시 外

조성재 기자 2026. 4. 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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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바셋, 고객 요청에 응답한 ‘라벤더’ 시즌 제품 출시... 오덴틱, 식물성 블렌드 티 '리플로우(RE:FLOW)' 공식 출시

【베이비뉴스 조성재 기자】

'비버리지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음료·식음료 분야의 최신 소식을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국내외 식음료 기업들이 선보인 신제품 출시, 원료·영양 연구, 저당·무첨가 등 건강 지향 트렌드, 친환경 패키징, 캠페인 및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이슈 가운데 가족의 건강한 수분 섭취와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트리플' PET 커피 확장…저당·디카페인 신제품 출시

이디야커피, '트리플' PET 커피 확장…저당·디카페인 신제품 출시!.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500mL PET 타입의 '트리플 로우슈거 라떼'와 '트리플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는 PET 커피 제품을 강화하고, 기존 트리플 커피 라인업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디야커피는 기존 트리플 PET 커피 3종(아메리카노, 스위트 아메리카노, 바닐라 라떼)에 이번 신제품 2종을 추가해 총 5종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저당과 디카페인을 아우르는 제품 구성을 완성하며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이번 신제품은 △ 트리플 로우슈거 라떼, △ 트리플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총 2종이다. '트리플 로우슈거 라떼'는 당 부담을 낮추면서도 라떼 특유의 부드러운 풍미를 살린 제품이다. '트리플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카페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크 로스팅한 곡물분말을 블렌딩해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커피와 곡물이 조화를 이루며 자연스러운 단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2종은 쿠팡과 이디야 네이버 스토어에서 먼저 선보이며, 향후 판매 채널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폴 바셋, 고객 요청에 응답한 '라벤더' 시즌 제품 출시

폴 바셋 라벤더 시즌 메뉴 5종. ⓒ폴 바셋

폴 바셋이 오는 24일부터 고객들의 꾸준한 재출시 요청을 반영한 '라벤더 시즌'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은 'Lavender Purple'이라는 콘셉트 아래,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라벤더 아이스크림을 중심으로 보라색 컬러를 테마로 한 시즌 메뉴를 새롭게 구성했다. 특히, 라벤더 아이스크림은 출시 당시 플로럴한 향과 감각적인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며 고객들의 재출시 문의가 지속되었던 제품으로, 이번 시즌을 통해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번 라벤더 시즌에는 ▲라벤더 아이스크림 ▲라벤더 아이스크림 블루베리 라떼를 비롯해 ▲우베 카페라떼 ▲베리베리 에이드 ▲아사이베리 요거트 프라페 등 다양한 보라색 계열 메뉴를 함께 선보인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시각적인 즐거움과 함께 폴 바셋만의 색다른 풍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폴 바셋 담당자는 "이번 시즌은 '보라색'이라는 하나의 테마 안에 다양한 메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보라색 식재료 우베(Ube) 트렌드까지 반영해 색다른 미식 경험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동시에 전달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라벤더 시즌 제품은 24일부터 전국 폴 바셋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주식회사 오덴틱, 식물성 블렌드 티 '리플로우(RE:FLOW)' 공식 출시

주식회사 오덴틱 식물성 블렌드 티 리플로우 REFLOW 공식 출시. ⓒ오덴틱

주식회사 오덴틱(대표 황선욱)은 23일 식물성 보타니컬 블렌드 티 리플로우(RE:FLOW)를 공식 출시했다.

리플로우는 사과·비트·당근의 ABC 조합을 베이스로 스페인산 레몬 추출 원료 웰레몬 (Wellemon®)을 포함한 10가지 이상의 식물성 원료를 블렌딩한 음료다. 팥, 호박, 당귀 등의 동양 허브 소재에 발효 공법을 더해 완성했으며, 카페인을 함유하지 않고 인공색소와 합성향료를 배제했다.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은 것은 제품의 개발 배경이다. 리플로우 개발에는 15년 이상 얼굴·신체 체형성형을 특화진료 해온 외과전문의가 직접 참여했다. 오랜 임상 경험을 통해 일상적인 몸 관리에 대한 관심이 깊었던 전문의와 럭셔리비즈니스 브랜드 매니징 경력의 오덴틱 대표, 헬스앤뷰티 영역의 얼리어댑터 소비자군이 개발 과정에 뜻을 모은 사실이 알려지며 웰니스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덴틱 측은 개발 배경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좋은 컨디션은 하루의 작은 습관들이 쌓인 결과입니다. 리플로우는 그 루틴의 첫 자리를 바꿔보자는 제안이에요." 거창한 효능을 앞세우지 않는다. 매일 지속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한다는 것이 리플로우가 일관되게 내세우는 브랜드 태도다.

베이스가 되는 사과·비트·당근 조합은 컬러와 풍미 면에서도 완성도가 높다. 여기에 스페인산 레몬 추출 원료 웰레몬(Wellemon®)과 동양 허브 소재를 더해 식물성 원료 10종 이상을 블렌딩했다.

파우치형 개별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80ml 용량 그대로 섭취하거나 물 200ml에 1~2포를 타서 마시는 것도 좋다.  카페인이 없어 시간대 제약 없이 음용할 수 있다.

◇ 네스프레소, 버튼 한 번으로 완성하는 '커피 탐험'… 새로운 브랜드 전략 제시

네스프레소 '버츄오 미디어 데이'에서 발표하고 있는 네스프레소 코리아 박성용 대표. ⓒ네스프레소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커피 경험 확장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공개했다. 네스프레소는 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버츄오 월드 미디어 데이'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의 방향성과 이를 뒷받침할 신제품 '버츄오 업', 신규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공개하였다.

네스프레소는 국내 캡슐 커피 머신 시장에서 3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버츄오 시스템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커피 경험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네스프레소는 올해로 브랜드 출시 40주년을 맞았다. 1986년 '집에서도 완벽한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개념으로 시작된 네스프레소는 지난 40년간 프리미엄 커피 경험의 혁신은 물론, 지속가능한 커피 소싱과 재배, 그리고 커피를 둘러싼 문화적 가치 확산까지 커피 산업 전반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이번 전략 발표는 이러한 브랜드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커피를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경험으로 확장해 나가고자 하는 네스프레소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다.

최근 커피 시장에서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커피 소비 성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20~34세 소비자는 하루 평균 2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며, 이 중 88%가 아이스 커피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버츄오 가향커피와 디카페인 커피 판매는 2023년 대비 40%이상 증가했으며, 아이스 커피 관련 25-34 소비자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56% 가 시즌 한정 음료를 경험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는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새로운 커피 경험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흐름은 소비자들이 익숙한 선택을 반복하기보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새로운 커피를 시도하고 경험하는 데 보다 적극적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네스프레소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커피를 단순한 '선택'이 아닌 '탐험'의 대상으로 제안하며, 소비자가 버츄오를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보다 쉽고 자유롭게 경험하며 커피 경험의 폭을 넓혀가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전략 발표에서 커피를 단순한 음료를 넘어, 누구나 손쉽게 탐험하며 자신만의 취향을 확장해 나가는 경험으로 재정의하는 브랜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는 버튼 한 번으로 다양한 커피 스타일을 손쉽게 즐기고, 커피를 각자의 취향에 맞게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네스프레소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하며, 다양한 커피 레시피와 그로부터 확장되는 라이프스타일을 하나의 세계관으로 제시했다.

이러한 전략의 중심에는 차세대 커피 시스템 '버츄오 업'이 있다. 신제품 버츄오 업은 3초 예열, 아이스 및 라테를 위한 추출 기능 및 유지보수 전용 버튼 등을 갖춰 보다 직관적인 사용성과 확장된 커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집에서도 다양한 커피 레시피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버튼 한 번으로 완성하는 커피 경험'을 이끌어 온 네스프레소는 보다 편리성과 높은 아이스 커피 선호 등 국내 시장 특성에 적합한 '버츄오 업'을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였다. '버츄오 업'은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네스프레소가 제안하는 '커피 탐험'의 경험을 실질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커피 시스템이다.

이번 미디어 데이에서는 커피를 라이프스타일과 미식으로 확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Bard)가 레시피 시연을 통해 버츄오 업을 활용한 커피 레시피 '루비 포멜로지오'를 선보였다.

이어 브랜드 앰버서더 김고은은 광고 캠페인 촬영 경험과 함께 자신의 커피 취향, 일상 속 커피 루틴, 버츄오 업 사용 경험을 공유했다. 상황과 기분에 따라 커피를 다르게 즐기는 방식은 물론, 집에서도 보다 간편하게 다양한 커피를 즐기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커피를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확장하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했다.

손종원 셰프는 네스프레소와의 협업 경험에서 영감을 받은 디저트 페어링을 통해 네스프레소가 제안하는 커피 경험을 미식의 영역까지 확장했다. 이번 디저트 '모든 것들이 시작되는 곳(Where Everything Begins)'은 커피가 시작되는 산지의 풍경과 열매를 모티프로 개발하여, 네스프레소와의 경험이 시작되는 지점을 하나의 접시 위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커피와 디저트의 조합을 통해 한 잔의 커피가 보다 입체적인 경험으로 완성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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