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끼는 사람 절반 이상, ‘교체 주기’ 안 지킨다…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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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착용자의 절반 이상이 권장 교체주기를 지키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응답자 중 렌즈의 권장 교체주기를 준수하는 착용자는 49%에 불과했다.
렌즈를 권장 주기보다 일찍 교체하는 착용자들은 '렌즈 오염·감염 걱정(55%)'과 '시력의 질 저하(40%)'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이 때문에 렌즈는 권장 주기 내에 교체하고 렌즈통도 3개월에 한 번은 교체해주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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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착용자의 절반 이상이 권장 교체주기를 지키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미준수'에는 권장 주기보다 오래 사용하는 경우와 더 짧게 사용하는 경우가 함께 포함돼, 실제 건강 위험은 사용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안과 전문기업 알콘은 한국의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자 7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사 대상에는 일회용 렌즈·2주용·한달용 콘택트렌즈 착용자가 각각 250명씩 포함됐다.
조사 결과 한국의 렌즈 착용자의 51%는 일회용이 아닌 2주용·한달용 등 정기교체형 렌즈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젊은 층에서 이러한 경향이 나타났으며, 주된 선택 이유는 '가성비'가 가장 많았다.
반면 일회용 렌즈 착용자들은 '매일 새 렌즈로 교체한다는 위생적 이점'과 '세척이 필요 없는 관리 편의성' 등의 이유로 일회용 렌즈를 선택했다고 답변했다.
전체 응답자 중 렌즈의 권장 교체주기를 준수하는 착용자는 49%에 불과했다. 나머지 응답자의 26%는 권장 주기보다 길게, 25%는 오히려 더 짧게 사용하고 있었다. 특히 2주 교체용 렌즈 착용자는 72%가 주기를 지키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렌즈를 권장 주기보다 길게 사용하는 사람들은 '큰 불편함이 없어서(57%)', '가격이 부담스러워서(40%)', '교체 주기를 깜빡해서(36%)' 등을 이유로 꼽았다. 렌즈를 권장 주기보다 일찍 교체하는 착용자들은 '렌즈 오염·감염 걱정(55%)'과 '시력의 질 저하(40%)'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일회용 렌즈를 재사용하거나, 정기교체형 렌즈를 제때 교체하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해 각막염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또 렌즈는 오래될수록 산소 투과율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런 상황을 방치하면 각막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각막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에 렌즈는 권장 주기 내에 교체하고 렌즈통도 3개월에 한 번은 교체해주는 것이 안전하다.
반면 권장 주기보다 짧게 사용하는 경우는 위생 측면에서는 위험이 크지 않지만,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
한국알콘 측은 "가성비 때문에 2주나 한달용 렌즈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러한 선택이 오히려 교체주기를 관리하기 어려운 이유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장자원 기자 (jang@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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