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정을영 PD에게 속아서 결혼… 20년째 싸워"

2026. 4. 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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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수가 정을영 PD와의 사실혼 생활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 가운데 노주현이 박정수에게 정을영 PD의 안부를 물었다.

박정수는 정을영 PD와 2002년 드라마 '내 사랑 누굴까'로 인연을 맺었으며 2009년부터 지금까지 20년여간 사실혼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그러면서도 영상 말미에는 박정수가 정을영 PD와 나란히 앉아 첫 유튜브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모습이 담겨 여전히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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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수, 정을영 PD와의 현실 부부 케미 발산
배우 박정수가 정을영 PD와의 사실혼 생활을 솔직하게 밝혔다. 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박정수가 정을영 PD와의 사실혼 생활을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에는 '웬만해선 막을 수 없는 박정수, 유튜브 시작하자마자 전 남편 소환하고, 현 남편이랑 모니터링하는 기 센 아줌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정수는 배우 노주현과 재회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2000년대 초 방영한 인기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 부부로 호흡한 바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긴 시간이 지났음에도 서로를 '여보'라고 부를 정도로 가까운 사이임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노주현이 박정수에게 정을영 PD의 안부를 물었다. 정을영 PD는 배우 정경호의 아버지이자 유명 PD다. 그러자 박정수는 "그 남자는 잘못 지낼 이유가 없다. 제발 여자친구 좀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면서 현실 부부의 케미스트리를 전했다.

박정수는 정을영 PD와 2002년 드라마 '내 사랑 누굴까'로 인연을 맺었으며 2009년부터 지금까지 20년여간 사실혼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박정수는 "정을영 PD는 연출만 잘한다. 나는 그것 때문에 속아서 결혼한 사람이다. 집밖에 모른다. 외출을 잘 안한다. 감독으로서 존경심이 없었으면 안 살았을 것"이라고 쿨하게 언급했다. 이어 "같이 살면 안 싸울 줄 알았는데, 이태까지 계속 싸우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영상 말미에는 박정수가 정을영 PD와 나란히 앉아 첫 유튜브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모습이 담겨 여전히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을 드러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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