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갤러리아,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상한가

조승열 기자 2026. 4. 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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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가 지배구조 개편과 신설법인 재상장 기대감에 힘입어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29.96% 상승한 3340원에 거래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화머시너리는 그룹 내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능별로 재편하는 중간지주 성격의 법인으로, 출범 이후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아워홈 등 라이프(유통·서비스) 부문과 한화비전·한화로보틱스·한화모멘텀 등 테크 부문 자회사를 아우르는 구조를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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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특징주]

한화갤러리아가 지배구조 개편과 신설법인 재상장 기대감에 힘입어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29.96% 상승한 3340원에 거래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화갤러리아우도 29.86% 급등했다.

투자 심리를 자극한 핵심 요인으로는 신설법인 '한화머시너리(가칭)'의 재상장이 거론된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장 마감 이후 ㈜한화가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할 예정인 해당 법인에 대해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 '적격' 결정을 내렸다.

한화머시너리는 그룹 내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능별로 재편하는 중간지주 성격의 법인으로, 출범 이후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아워홈 등 라이프(유통·서비스) 부문과 한화비전·한화로보틱스·한화모멘텀 등 테크 부문 자회사를 아우르는 구조를 갖출 예정이다.

앞서 한화는 지난 1월 이사회를 통해 테크 및 라이프 사업군을 통합 관리하는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가칭)' 설립 계획을 의결한 바 있다.

신설법인은 오는 8월 1일 출범 예정이며, 같은 달 25일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동선 중심 사업 재편 기대감 부각

시장에서는 이번 구조 개편이 그룹 내 사업 재편과 함께 향후 승계 구도와도 맞물려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재계에서는 한화머시너리를 한화그룹 3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주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부사장이 주도하는 라이프 사업 확장 전략 역시 주가 상승 기대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 그는 지난해 약 8695억원을 투입해 단체급식 업체 아워홈을 인수한 데 이어 신세계푸드 급식사업부까지 확보하며 사업 규모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2030년 단체급식 매출 3600억원 달성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한 상태다.

중장기 성장 동력도 주가 상승 요인으로 지목된다. 한화갤러리아는 영업면적 약 1만8000평 규모의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 재건축 프로젝트를 2027년부터 본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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