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에스디에스, 시장 기대치 화회 실적에 5% 약세

남영재 기자 2026. 4. 24.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에스디에스가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단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AI·클라우드 중심 사업 전환과 대규모 현금 활용 전략이 중장기 모멘텀으로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실적 쇼크와 비용 이슈가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다만 대규모 현금을 활용한 AI·클라우드 투자와 M&A 전략이 가시화될 경우 중장기 성장 스토리는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클라우드 전환 기대 '유효'
[출처=EBN]

삼성에스디에스가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단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AI·클라우드 중심 사업 전환과 대규모 현금 활용 전략이 중장기 모멘텀으로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에스디에스는 오후 2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90% 하락한 16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약세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KB증권은 삼성에스디에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3만원을 제시했다. 다만 1분기 실적은 매출 3조3529억원, 영업이익 78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 쇼크…"IT서비스·일회성 비용 영향"

주가 하락의 직접적인 배경은 실적 부진이다. IT서비스 부문에서 프로젝트 지연과 일부 매출 감소가 발생한 가운데, 퇴직금 산정 기준 변경에 따른 약 1100억원 규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물류 부문 역시 운임 하락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하며 전사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10조 현금 활용"…AI·M&A 성장 전략 가동

중장기 성장 전략은 긍정적이다. 삼성에스디에스는 약 10조원 규모 현금성 자산을 기반으로 AI, 클라우드, 물류 등 핵심 사업에 대한 투자 로드맵을 제시했다.

2031년까지 데이터센터, AI 서비스, 물류 등 인오가닉(비유기적) 성장에 약 4조원을 투입하고, AI·클라우드 분야에도 추가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GPUaaS,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MSP 사업 확대를 통해 AI 인프라 중심의 수익 구조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ROE 개선 기대…"주가 재평가 가능성"

수익성 개선 기대도 제기된다. 증권가는 삼성에스디에스가 ROE 12% 수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과거 대비 큰 폭의 개선으로 주가 재평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IT서비스와 물류 사업의 구조 개편이 진행될 경우 수익성 회복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실적 쇼크와 비용 이슈가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다만 대규모 현금을 활용한 AI·클라우드 투자와 M&A 전략이 가시화될 경우 중장기 성장 스토리는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Copyright © E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