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3차 민생지원금 120만원? 거짓입니다"...'허위 정보' 미끼 유료 구독 유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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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개시를 앞두고 '제주 3차 민생지원금'이 지급된다는 허위 정보가 온라인상에서 확산하는 가운데, 일부 사이트에서는 이 허위 정보를 미끼로 유료 구독을 유도하는 행태까지 벌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는 해당 정보가 오는 27일부터 접수 및 지급을 시작하는 공식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혼동을 줄 우려가 크다고 보고, 네이버 등 포털 측에 신고 절차를 밟아 해당 검색 노출을 차단하도록 요청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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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생지원금은 거짓...'고유가 피해지원금' 공식 명칭"
27일부터 취약계층 1차 접수...반드시 공식 누리집 확인 당부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개시를 앞두고 '제주 3차 민생지원금'이 지급된다는 허위 정보가 온라인상에서 확산하는 가운데, 일부 사이트에서는 이 허위 정보를 미끼로 유료 구독을 유도하는 행태까지 벌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24일)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네이버 포털 사이트 블로그와 카페 등을 중심으로 '2026년 제주 민생지원금 3차 신청 방법 및 일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해당 허위 글은 소득 조건과 관계없이 도민 1인당 최대 120만 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대부분 페이지뷰 상승을 노린 글로 보이지만, 일부 사이트에서는 지원금 신청 방법 등 상세 내용을 확인하려면 10만 원 상당의 유료 구독 서비스를 결제해야 한다는 조건을 걸기도 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이와 관련한 피해 신고 사례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는 해당 정보가 오는 27일부터 접수 및 지급을 시작하는 공식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혼동을 줄 우려가 크다고 보고, 네이버 등 포털 측에 신고 절차를 밟아 해당 검색 노출을 차단하도록 요청한 상태입니다.

제주도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공식 명칭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며, 인터넷에 떠도는 '3차 민생지원금'은 사실과 다르다"고 못 박았다. 이어 "정확한 신청 대상과 절차는 반드시 행정안전부나 제주도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편, 실제 지급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최대 60만 원이며, 대상에 따라 1, 2차에 나눠 순차적으로 접수가 이뤄집니다. ▲1차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2차 접수는 5월 18일부터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지원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 콜센터(1670-262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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