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세종] '행정수도특별법' 갈등... 문진석, "최민호 사과 수용"

조상우 2026. 4. 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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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국토교통위원회·천안갑)과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간 갈등이 24일 최 후보의 사과표명과 문 의원의 수용으로 일단락됐습니다.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는 지난 22일 행정수도특별법이 국회 국토위 소위 통과가 무산되자 "문진석 의원이 위헌소지를 이유로 공청회 등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며 지방선거 이후로 사실상 보류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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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국토교통위원회·천안갑)과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간 갈등이 24일 최 후보의 사과표명과 문 의원의 수용으로 일단락됐습니다.

문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최민호 시장께서 제게 사과의 뜻을 표하셨다. 정중히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문 의원은 "세종수도특별법은 어느 정당의 아젠다가 아닌, 충청인 모두의 숙원" 이라며 "통과가 늦어진다고 해서 누구를 탓할게 아니고, 머리를 맞대고 난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지난 소위에서도 얘기했지만, 20여 년 시간이 지난 만큼 헌법재판소가 다른 판단을 내릴 가능성이 높지만, 상임위 검토보고서 및 동료의원들의 우려가 있었던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법률적 검토를 끊임없이 이어나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결코 쉬운 길은 아니지만, 모두의 힘을 모은다면 분명 해낼수 있다"며 "약속한대로 최대한 빠르게 상임위 공청회를 추진하고, 세종수도특별법 통과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는 지난 22일 행정수도특별법이 국회 국토위 소위 통과가 무산되자 "문진석 의원이 위헌소지를 이유로 공청회 등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며 지방선거 이후로 사실상 보류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문 의원은 "위헌 소지에 대한 우려는 여야 의원 모두의 공통된 의견이었는데, 마치 저만 반대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사실 왜곡"이라며 최민호 시장을 허위사실유포로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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