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 이것이 정책]추경호 “문화도 경제”…대구 문화자산 산업화로 ‘문화경제 도시’ 구상

이혜림 기자 2026. 4. 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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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 나선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이 지역 문화유산을 경제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추 의원은 24일 이상화·현진건 83주기 추념식에서 "대구의 항일·근대 정신을 문화산업으로 발전시켜 미래 먹거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대구의 문화자산을 산업으로 연결하면 청년 일자리와 관광, 지역 상권까지 동시에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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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 나선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이 지역 문화유산을 경제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추 의원은 24일 이상화·현진건 83주기 추념식에서 "대구의 항일·근대 정신을 문화산업으로 발전시켜 미래 먹거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문화는 소비가 아니라 투자"라며 대구를 '문화·관광·콘텐츠 산업이 결합된 문화경제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립 구국운동기념관, 국립 근대미술관, 국립 뮤지컬 컴플렉스 등 대형 문화시설 유치를 추진하고, 5만석 규모 'K-대구 아레나' 건립을 통해 글로벌 공연 유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연·관광·상업이 결합된 복합문화단지와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외부 소비 유출을 막겠다는 전략이다.

또 도심 유휴부지를 활용한 문화재생 사업과 지역 공연·전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관광과 공연을 연계한 상권 활성화 모델을 구축해 침체된 도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 소비가 지역 내에서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문화콘텐츠 산업을 중심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역 대학·기업과 협력해 콘텐츠 제작, 공연 기획, 디지털 아트 등 신산업 분야 인재를 육성하고, 이를 지역에 정착시키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추 의원은 "대구의 문화자산을 산업으로 연결하면 청년 일자리와 관광, 지역 상권까지 동시에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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