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 노리는 정관장, 아시아쿼터로 중국 국가대표 출신 종휘 영입

문채현 기자 2026. 4. 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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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던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새 시즌 반등을 위해 중국 국가대표 출신 아시아쿼터 선수를 영입했다.

정관장은 24일 아시아쿼터 외국인선수로 중국 국가대표 출신 아웃사이드히터 종휘(29) 와 연봉 15만 달러(약 2억2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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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
[서울=뉴시스]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24일 아시아쿼터 외국인선수로 중국 국가대표 출신 아웃사이드히터 종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정관장 제공) 2026.04.2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지난 시즌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던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새 시즌 반등을 위해 중국 국가대표 출신 아시아쿼터 선수를 영입했다.

정관장은 24일 아시아쿼터 외국인선수로 중국 국가대표 출신 아웃사이드히터 종휘(29) 와 연봉 15만 달러(약 2억2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종휘는 2022년부터 2025까지 중국 국가대표 아웃사이드히터로 뛰었다. 특히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중국의 금메달 주역으로도 활약했다.

또한 그는 2018년부터 중국 상해 유베스트 프로팀 소속으로 뛰면서 두 차례나 팀을 중국 프로배구 리그 우승(2021·2026)으로 이끌었다.

이와 동시에 본인도 리그 최우수 아웃사이드히터(2022·2023), 최우수 리시버(2024) 등으로 뽑히며 팀 성적과 개인 역량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냈다.

정관장은 지난 시즌 부상 후 재활 중이던 위파위 시통을 영입해 개막 직후부터 아시아쿼터 선수 없이 경기를 치러야 했다.

위파위의 공백이 예상보다 길어지자 정관장은 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인쿠시를 급하게 영입했으나, 설익은 공격력과 부족한 리시브로 전력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결국 정관장은 8승 28패(승점 26)를 기록, 최하위로 리그를 마무리해야 했다.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지난 1월 중국 상해 현지에서 종휘 선수의 경기를 직접 본 결과, 공수 경기력을 두루 겸비한 면에서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인 점을 확인했다. 이번에 영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영입 소감을 전했다.

이어 "종휘 선수가 합류하는 대로 모든 선수들과 함께 체계적으로 준비해 전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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