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서 베이징·상하이 바로 간다”… 11개 항공사 ‘알짜 노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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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5개 국제노선 운수권을 11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울러 지방 공항 활성화를 위한 항공회담을 통해 부산~발리, 타슈켄트, 알마티 등 신규 노선도 확대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운수권 배분 결과에 따라 항공사들의 원활한 취항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소비자 수요에 맞는 노선 공급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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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주·대구 등 중심 중국 노선 재편
에어프레미아는 헝가리·우즈벡 공략
티웨이항공은 유럽 영토로 확장 가속
“항공 수요 회복세 맞춰 공급 확대”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에 항공기들이 멈춰 있다. [한주형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4/mk/20260424140004889kgqs.png)
이번 배분은 한·중 여객 수요 회복세에 맞춰 지역 공항 국제선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1분기 한·중 노선 여객은 약 439만명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배분 결과 인천뿐 아니라 부산·청주·대구·양양 등 지방 공항을 중심으로 중국 주요 도시 노선이 대폭 확대된다. 베이징·상하이·항저우·청두·광저우·샤먼 등과의 직항이 늘어나고 중단됐던 양양~상하이 노선도 재개가 추진된다.
지방 공항별로 보면 부산에서는 광저우(에어부산), 항저우·샤먼·상하이(이스타항공), 구이린(제주항공) 등이 배정됐다. 청주는 베이징·청두·항저우·샤먼·황산 노선이 에어로케이와 이스타항공에 돌아갔고 대구는 상하이와 장자제 노선을 각각 이스타항공과 제주항공이 맡는다. 양양~상하이 노선은 파라타항공이 운항을 재개할 전망이다.
인천공항의 경우 선전·청두·충칭 노선은 파라타항공이 확보했고 샤먼·후허하오터 노선은 이스타항공이 배정받았다. 닝보 노선은 아시아나항공과 에어프레미아가 나눠 운항하며 우시(대한항공), 이창(진에어) 등 신규 노선도 포함됐다.
장거리·기타 지역 노선도 일부 포함됐다. 인천~타슈켄트는 에어프레미아가 주 4회 운항하며 마나도(이스타항공 주 7회), 카트만두(에어프레미아 주 2회) 등도 배정됐다. 인천~마닐라는 대한항공·이스타항공·파라타항공이 공동 운항한다.
유럽·대양주 노선도 배분됐다. 헝가리는 티웨이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주 5회, 주 3회를 확보했고 오스트리아·뉴질랜드·인도 노선은 대한항공에 돌아갔다.
국토부는 여행업계와 산업계, 한국관광공사, 공항공사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통해 수요 기반 노선 개발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방 공항 활성화를 위한 항공회담을 통해 부산~발리, 타슈켄트, 알마티 등 신규 노선도 확대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운수권 배분 결과에 따라 항공사들의 원활한 취항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소비자 수요에 맞는 노선 공급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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