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센터] 코스피, 최고치 경신 후 '숨고르기'…증시 전망은

2026. 4. 2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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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미국과 이란의 협상은 교착 상태지만, 코스피는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오늘 시장 상황은 어떤지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모시고 경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코스피가 오늘은 호르무즈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개장 직후 6,500선을 재돌파했으나 곧바로 하락 전환해 이후 6,4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데요. 오늘 시황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질문 1-1> 앞으로 국내 증시 어떻게 전망하세요? 당분간 혼조세를 이어갈까요?

<질문 1-2> 간밤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36%, S&P500은 0.41%, 기술 중심의 나스닥은 0.89% 떨어졌는데요. 호르무즈 긴장 상황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한 건가요?

<질문 2> 이런 가운데, 미군이 호르무즈 이외 수역에서 이란산 석유를 싣고가던 유조선을 또 나포했습니다. 이란의 협상 재개 선결 조건이 해상봉쇄 해제인데, 미국은 오히려 해상 봉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요구를 수용하라는 압박일까요? 경제적 측면에서 호르무즈 상황이 정리되지 않으면 국제 유가 잡기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질문 2-1> 호르무즈가 막히니까, 중미 파나마 운하 통행량이 급증하면서 통행료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파나마 운하는 미국산 에너지의 주요 수출항인 멕시코만에서 아시아를 잇는 최단 항로인데요. 가격이 10배나 뛰었다고요?

<질문 3> 국제유가는 사정이 더 안 좋습니다. 나흘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브렌트유는 배럴당 105.07달러로 전장보다 3.1% 상승했고, 서부텍사스산원유는 95.85달러로 3.11% 올랐는데요. 문제는 상승세가 가파르다는 거예요?

<질문 3-1>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현재 우리는 하루 1,300만 배럴의 원유 공급을 상실했고, 역사상 가장 큰 에너지 안보 위협에 직면했다"라고 했습니다. 앞으로 원자력이나 신재생 에너지가 부상한다고 전망했는데, 산업계 패러다임이 빠르게 재편될 수 있다고 보세요?

<질문 4> 오늘부터 시행되는 4차 석유 최고가격은 3차 최고가격과 같은 수준으로 적용됩니다. 정부는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는데, 재정 부담은 괜찮을까요?

<질문 4-1> 시행 첫날인 오늘(24일),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이 2천 원을 넘어섰습니다. 휘발윳값도 계속 상승하고 있어요. 기름값이 이렇게 오르는 건 국제 유가 급등 영향 때문인가요?

<질문 5> 삼성전자 소식도 짚어보죠.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삼성전자가 성과급 논란으로 파업 갈림길에 섰습니다. 노조는 성과급 상한 폐지와 연간 영업익의 15%를 요구하고 있고, 사측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성과급 요구는 파업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실제 총파업이 진행된다면 최대 30조 원 손실은 물론, 연구개발 비용까지 사라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 상황이 어떻게 정리될까요?

<질문 6> 마지막으로, 쿠팡 소식도 보겠습니다.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로 논란이 된 쿠팡이 백악관과 미국 정·관계에 집중적으로 로비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쿠팡 모회사인 쿠팡Inc는 올해 1분기 로비 자금으로 16억 원을 지출했는데요. 미국이 그동안 쿠팡 사태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인 게 로비 자금의 영향으로 볼 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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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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