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24시] 안산시, 청년들 창의적 창업 아이디어 발굴 ‘도전·성장’ 돕는다 

서상준 경기본부 기자 2026. 4. 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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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중심 창업 전 분야 창업경진 내달 13일까지 신청 접수
최대 4700만원 사업자금 지원… 청년창업페스티벌 연계 운영

(시사저널=서상준 경기본부 기자)

경기 안산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창업가 발굴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6 안산 스타트업 청년창업 경진대회' 참가자를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

'2026 안산 스타트업 청년창업 경진대회'  포스터 ⓒ안산시 제공

24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 창업가의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과 사업화로 연결하기 위한 대표 프로그램이다. 특히 'ANSAN START UP' 통합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대회 형식을 확장해 '청년창업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린다.

참가 대상은 1986년 4월22일 이후 출생한 청년 창업가로, 공고일 기준 창업 3년 미만 기업을 운영 중이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개인 또는 팀이다. 

모집 분야는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모바일, 로봇, ICT, 블록체인, AR, 3D프린팅, 디지털플랫폼, 소셜미디어 기반 기술 창업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융합 전 분야다.

선발 절차는 서류 심사를 거쳐 시작된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다음달 16일부터 6월14일까지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하며, 이후 6월17일부터 19일까지 사전 선발 평가가 진행된다. 

이어 6월24일부터 7월24일까지 사업계획 수립과 투자설명(IR)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되며, 최종 본선 경진대회는 7월25일 개최된다. 이를 통해 최종 수상팀 15개 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2억9000만원 규모의 재원이 투입되며, 수상 결과에 따라 사업화 자금과 시상금이 차등 지원된다. 특히 대상 수상팀에는 최대 4700만원 상당의 사업화 자금과 시상금이 제공된다.

박진우 청년정책관은 "청년창업페스티벌과 연계한 이번 경진대회가 청년 창업가들에게 도전과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13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신청서 양식과 세부 내용은 안산시청,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시 청년큐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청년큐브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 안산형 통합돌봄 네트워크 회의 개최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형 통합돌봄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등 7개 협력기관과 경기안산지역자활센터 등 12개 서비스 제공기관이 참여한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기존 생활공간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중심이 돼 돌봄 서비스를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2023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안산형 통합돌봄' 모델을 발전시켜 왔다. 이어 지난달 27일 돌봄통합지원법 전국 시행에 맞춰 보편적 돌봄 모델 정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산형 통합돌봄의 추진 방향과 기관별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돌봄 대상자를 중심으로 의료·복지·사회적경제 조직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지역 기반 통합돌봄 체계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이경숙 복지국장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돌봄 통합 지원 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핵심"이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돌봄 모델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의료취약지 풍도 찾아 통합 보건지원 서비스 제공

안산시는 지난 23일 의료 취약지인 풍도를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서지역 통합 보건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풍도 이동진료 및 이미용 봉사 활동 참가자들 기념촬영 ⓒ안산시 제공

이번 사업은 병원 이용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진료와 예방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진료에 그치지 않고 예방과 생활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통합형 서비스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는 보건소 전문인력 11명을 비롯해 이·미용 및 장수사진 촬영 봉사자 4명, 행복예절관 관계자 3명 등 총 18명이 참여했다.

참여 인력은 주민 수요를 반영해 일반·한방·치과 진료를 제공했으며, 치매 선별검사와 감염병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치매 선별검사 결과 추가 확인이 필요한 주민에 대해서는 2차 검사 연계도 안내했다.

또한 전통의복 체험과 이·미용 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등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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