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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모수' 폭로자 "'바라는 게 있어 연락했냐'고…사과 받았다"

정예원 기자 2026. 4. 2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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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모수' 폭로자 "'바라는 게 있어 연락했냐'고…사과 받았다"

'모수 서울'에서 와인을 바꿔치기당했다고 폭로한 누리꾼 A씨의 추가 글이 올라왔다.

A씨는 24일 오전 "어제(23일) 모수 공식 SNS에 올라온 사과문을 확인했다"며 "지난 글에 명시한 바와 같이, 아래 내용은 모두 통화 녹취 및 메시지 기록 등을 토대로 사실에 근거해 작성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A씨는 최근 모수 서울에서 식사를 하던 중 소믈리에가 와인을 바꿔치기했고, 끝까지 사과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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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모수 서울'에서 와인을 바꿔치기당했다고 폭로한 누리꾼 A씨의 추가 글이 올라왔다.

A씨는 24일 오전 "어제(23일) 모수 공식 SNS에 올라온 사과문을 확인했다"며 "지난 글에 명시한 바와 같이, 아래 내용은 모두 통화 녹취 및 메시지 기록 등을 토대로 사실에 근거해 작성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난 18일 저녁 모수를 방문했고, 해당 이슈가 발생했다. 당일 사과는 없었다"며 "19일과 20일은 모수가 휴무였기에 21일에 통화를 했다. 사건을 설명하고 경위 확인을 요청드렸다. 소믈리에에게 확인 후 모수 측으로부터 사과를 받았다. 제게 '바라는 게 있어서 연락한 것이냐'고 질문해 '보상을 바라고 연락드린 게 아니'라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날인 21일 카페 두 곳에 글을 올렸다. 모수를 비롯한 다른 레스토랑에서 비슷한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다"며 "23일 모수 측으로부터 먼저 연락이 왔고, 제 글에 대해 '모두 사실이며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사과했다. 식사 초대 제안도 받았으나 거절 의사를 전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보상을 바라는 게 아니고, 설령 식사를 다시 해도 모두가 불편한 자리가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또한 'A씨가 처음엔 '보상을 바란다'고 쓴 뒤 글을 수정했다'는 댓글에 대해 "전 글 내용을 수정한 적이 없으며 보상 관련 내용도 언급한 적이 없다.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A씨는 "이슈가 된 사안이다 보니 글을 작성하기까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며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하실 내용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작성했다. 조금이나마 해소되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최근 모수 서울에서 식사를 하던 중 소믈리에가 와인을 바꿔치기했고, 끝까지 사과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A씨의 일행 B씨 또한 "소믈리에가 '2000년과 2005년 빈티지 와인을 비교할 수 있으니 공부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면서 무마했다"고 말했다.

모수 서울 측은 "와인 페어링 서비스 과정에서 정확한 안내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후 응대에서도 충분한 설명을 드리지 못해 고객에게 실망을 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입장문을 게시했다.

한편 모수 서울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이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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