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이 LPGA 메이저대회 8위!... 양윤서의 첫날 깜짝 행보
김성수 기자 2026. 4. 24. 12:28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의 고교생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첫날 세계적인 선수들을 제치고 상위 10명 안에 이름을 올리는 깜짝 행보를 보였다.

18살의 아마추어 선수 양윤서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파크 골프 코스에서 열린 여자 골프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첫날 3언더파 69타를 쳐 132명 중 공동 8위를 기록했다.
1번 홀부터 이글을 기록한 양윤서는 14~16번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기도 하며 대회 첫날을 좋은 성적으로 마쳤다.
세계랭킹 1위 태국의 지노 티띠꾼(2오버파 74타), 3위 김효주(2언더파 70타)도 첫날 양윤서보의 성적에는 미치지 못했다.
양윤서는 지난 2월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여자아마추어 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의 출전권을 얻었다.
경기 후 양윤서는 현지 인터뷰서 최종 20위 안에 드는 것을 노린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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