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화성시] 화성특례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2기 15명 모집 外

신창균·김이래 2026. 4. 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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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2기 15명 모집
사진제공 화성시

화성특례시는 해외 연수를 지원하는 '2026년 화성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2기' 참여자 15명을 오는 30일 18시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대학 연수비를 포함해 항공비와 숙식비 등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자립준비청년 해외 경험이 없는 청년 등을 우대 선발한다.

해외 연수는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는 6월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약 3주간 현지에 체류하며 ▶어학 수업 ▶현지 문화 체험 ▶자기주도학습 등에 참여한다.

선발은 자기개발계획서를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 후 모집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차 면접을 거쳐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선정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사전교육과 해외 연수 성과공유회 등 전 일정에 참여해야 한다.

이병희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들이 해외 경험을 통해 진로 방향을 설정하고 도전 의식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취약계층 영유아 보험 최대 200만 원 지원
화성특례시청 전경. 사진제공 화성시

화성특례시는 화성시복지재단과 함께 '2026년 화성시 취약계층 영유아 보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 지정기탁금을 재원으로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정의 영유아 48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는 1인당 약 200만 원 상당의 보험료를 지원하며, 일시납 보험상품을 통해 출생 초기부터 질병과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장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화성특례시는 저소득 가정이 출산과 양육 과정에서 겪는 의료비 부담과 예기치 못한 질병·사고 위험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실제로 저소득층의 민간 의료보험 가입률은 고소득층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출생 초기부터 사회적 보호 격차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특히 기존 출산 지원 정책이 출산 장려금이나 초기 양육비 지원에 집중돼 온 것과 달리, 이번 사업은 영유아기부터 성인기까지 이어질 수 있는 장기적 보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이를 통해 생애 초기 단계의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선도적 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운성 화성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기부금 기반 복지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재원 구조를 마련하고, 앞으로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주 돌봄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은 화성시와 화성시복지재단이 협력하여 취약계층 가정의 출산 초기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대상 가구가 누락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화성특례시, '황금해안길' 임시 개통 앞두고 안전점검 실시
화성 황금해안길 전경. 사진제공 화성시

화성특례시는 황금해안길 임시 개통을 앞두고 5월 8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해상 데크 구간을 중심으로 구조 안정성과 이용 안전성을 확인한다. 1차 점검에는 토목과 건축, 전기 등 분야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한다. 이어 2차는 간부 공무원, 3차는 제1부시장과 구청장 등이 현장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전체 17km 구간 가운데 해상 데크 4.4km 구간이다. 구조물 연결부와 난간 상태, 미끄럼 방지 시설, 야간 조명 등 안전시설 전반을 확인한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사항에 대해 즉시 보완 조치를 진행하고, 임시 개통 전까지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명숙 관광진흥과장은 "안전 확보를 위해 전문가와 행정 점검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며 "이용 환경 점검을 통해 보행 안전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황금해안길 조성사업은 제부 마리나부터 궁평항과 백미항을 잇는 총 17km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총사업비 490억 원이 투입되며 해상 데크 4.4km와 해안 탐방로 12.6km로 구성됐다. 2022년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어린이날 맞아 체험형 축제 운영
이상한 나라의 어린이 축제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 화성시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2일과 3일, 5일 '이상한 나라의 어린이' 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린이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동시에 보호자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센터 로비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정원' 전시가 운영된다. 관람객은 오브제 작품을 통해 직접 보고 만지는 방식으로 전시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16종이 마련돼 공간별 특성에 맞춰 운영된다.

공연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2일에는 '이야기 양동이', 3일과 5일에는 '무니의 문'이 진행된다. 공연은 오브제를 활용한 연극 형식으로 하루 3회 무료 운영되며 모모라운지에서 선착순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형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무용수와 함께하는 '이상한 무도회'가 운영된다. 어린이가 직접 몸을 움직이며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일정과 예약 관련 정보는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창균·김이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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