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고수들 ‘삼전닉스’ 던졌다…순매수 1위는 현대로템 [주식초고수는 지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4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삼성전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오전 순매도 상위권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1, 2위
순매수 1위는 ‘방산’ 현대로템

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4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삼성전자다. 전 거래일 3%대 상승폭을 보였던 삼성전자는 이날 2%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순매수 2위 종목도 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였다.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보다는 하락폭이 크지 않지만 122만 원선에서 약세다.
국내 대표 기업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수익률 최상위 투자자들이 ‘삼전닉스’ 순매도에 나선 건 단기 고점 부담에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재점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설치하는 모든 선박을 주저 없이 격침할 것을 지시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이란이 종전 및 비핵화 관련 합의를 할 때까지 미국의 해협 봉쇄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역대 최고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상황에서 글로벌 증시 불확실성이 다시금 높아진 만큼 차익 실현 욕구도 커졌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순매수 1위 종목은 현대로템(064350)이 차지했다. 최근 현대로템의 방산 부문의 해외 수출 확대에 따른 수익 구조 개선 전망이 제기된 가운데 지정학적 불안 증가가 방산 기업에 대한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로템은 이달 20일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A-’로 일제히 상향 조정받기도 했다. 한국기업평가는 현대로템에 대해 “주요국의 자주 국방 기조 강화로 방위력 증강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현대로템은 K2 전차를 중심으로 다양한 국가와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이며 향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전 거래일 순매수는 셀트리온(068270), 미래에셋증권, 삼성전자 순으로 많았으며, 순매도 상위는 삼성전자우, LG이노텍(011070), 해성디에스(195870) 등이 차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김남균 기자 south@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이란 목줄 조이고 기다린다...이스라엘 “전쟁 재개, 美 승인 기다려”
- 4월분부터 ‘차량 5부제’ 자동차 보험료 할인 적용
- “맨날 일어날 때마다 이러는데”…혈관 건강에 ‘독’ 된다는 나쁜 습관, 뭐길래?
- ‘왕사남’ 단종 열풍, 경험 소비로 이어진다
- “우리 늑구 밥을 왜 바닥에 주냐” 극성에 결국…오월드, ‘사진 제공 중단’ 결정 내렸다
- “우리 딸, 대치동 가야겠다”…어느 학교 다니냐가 수능 성적 갈랐다
- 항공권 비싸지니 지방이 뜬다…국내 리조트 예약 ‘급증’
- 102일 부실복무 의혹…檢, 송민호에 징역 1년 6개월 구형
- “우리 늑구 밥을 왜 그릇에 안 줘요?”…‘바닥 식사’ 논란에 오월드 해명 보니
- 중국도 “삼성전자 35만원 간다”…첫 분석서 ‘최고 목표가’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