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60만원 받는다...고유가피해지원금 신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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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중동발 불안 속에서 국내 소득 하위 70%에게 지급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다음 주부터 신청을 받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받을 수 있다 보니 어떤 게 편하고 유리할지 미리 따져 보시는 게 좋을 텐데,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지웅배 기자, 다음 주 모두가 한 번에 신청하는 건 아니죠.
어떤 사람부터 합니까?
[기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차 접수가 시작되는데요.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최대 60만 원, 차상위와 한부모 가족은 50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이후 다음 달 18일부터는 나머지 소득 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2차 신청이 진행됩니다.
이들은 10만 원에서 최대 25만 원까지 받습니다.
카드사뿐 아니라 지역사랑상품권 앱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주소지가 있는 주민센터 등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합니다.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로 신청이 가능하고요.
월요일은 끝자리가 1, 6이 대상입니다.
결제 방식은 신용·체크카드나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원금과 관련해 이의가 있는 경우 다음 달 18일부터 국민신문고에 신청하면 됩니다.
[앵커]
이게 여러 형태로 받고 쓸 수 있다 보니 기업들이 여기저기서 홍보를 하던데, 실제 혜택이 대단히 크진 않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우선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은행 3사는 지원금 대상 여부 조회와 간편한 신청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카드사 중에서도 신한과 국민이 비슷한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숙박이나 주유비 관련 캐시백 혜택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서는 지급받은 지원금을 쓰게끔 생필품 중심의 할인 행사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원금을 계기로 대규모 고객을 끌어들이려는 움직임입니다.
다만, 추가 혜택이라기보다는 기존 서비스에 가까워 소비자 체감은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지웅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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