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분기 저점 지나 반등 기대… 목표주가 66만 원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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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실적이 1분기 저점을 지나 반등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병근 LS증권 연구원은 4월 24일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에는 환율 효과와 원자재 가격 안정화에 따른 펀더멘털(기초 체력) 개선 및 투자 심리 회복이 가시화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3만 원에서 66만 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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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4월 23일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45조9389억 원으로 역대 1분기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조5147억 원으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인 2조6700억 원을 소폭 밑돌았다. 현대차는 관세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치를 8600억 원으로 추정했다.
LS증권은 현대차가 2분기에는 실적과 영업이익 모두 개선될 것이라고 봤다. 이 연구원은 "1분기에는 기말 환율(달러당 1516원) 상승에 따른 판매보증충당부채(미래의 수리 비용을 부채로 인식하는 항목) 전입액이 약 2700억 원 증가했다"며 "현재 환율은 달러당 1481원으로, 2분기에는 환율 하락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이 예상하는 현대차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1713억 원, 3587억 원이다.
미국-이란 전쟁 종전 시 예상되는 원자재 가격 하락도 실적 개선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꼽혔다. 이 연구원은 "1분기에는 전쟁 여파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해 2000억 원 이상의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며 "이미 일부 원자재 가격이 하향세로 전환된 만큼 하반기부터 원자재 가격 안정화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2월 27일 새만금 투자 소식으로 67만4000원까지 치솟았던 현대차 주가는 미국-이란 전쟁 이후 50만 원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24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일 대비 1만8000원(-3.38%) 하락한 5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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