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67%로 최고치 동률…TK 등 전지역 60% 이상[한국갤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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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긍정 평가는 67%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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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년간 경기 전망 '좋아질 것' 39%·'나빠질 것' 33%

(서울=연합뉴스) 박재하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긍정 평가는 6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보다는 1%포인트(p) 오른 수치이며, 지난달 20일 기록했던 최고치와는 같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5%로 직전 조사보다 1%p 내렸다. '의견 유보'는 8%였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19%로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경제·민생'(16%), '직무능력·유능함'(9%), '전반적으로 잘한다'(8%)가 뒤를 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고환율'(16%), '외교'(9%),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부동산 정책'(이상 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61%)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과반 지지율을 기록했다.
광주·전라가 86%로 가장 높았고 대전·세종·충청(72%), 인천·경기(66%), 서울(64%), 부산·울산·경남(61%)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긍정 평가가 앞섰다.
50대(83%)와 40대(79%)에서 지지율이 특히 높았고, 60대(67%), 30대(60%), 70대 이상(59%), 20대(50%)가 뒤를 이었다.
이념 성향별 지지도는 진보층 91%, 중도층 73%, 보수층 35%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8%, 국민의힘이 20%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와 같은 수치를 기록하며 현 정부 출범 후 최고치를 유지했다.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 대비 1%p 올랐다.
한국갤럽은 "민주당 지지도는 4월 들어 현 정부 출범 후 최고 수준"이라며 "국민의힘은 2월 초 25%에서 4월 초 18%까지 하락하는 등 현 정부 출범 후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였다. 무당층은 26%로 집계됐다.
한편 응답자들은 향후 1년간 경기 전망에 대해서는 39%가 '좋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나빠질 것'은 33%, '비슷할 것'은 23%였다. 5%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36.8%, 응답률은 14.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jaeha6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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