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파주시] 햇빛소득마을 선점 위해 지원체계 개편 外

파주시는 최근 햇빛소득마을 사업 추진 방식을 개편하고, 공모 이전 단계부터 준비하는 체계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공모 일정에 맞춰 대응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사업 기획과 인허가, 운영계획을 미리 갖춘 뒤 공모에 참여하는 구조로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시는 '햇빛소득마을 맞춤형 통합 지원 제도'를 마련했다. 해당 제도는 연중 상시 운영되며, 사업 발굴부터 실제 공모 참여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체계로 지원한다.
특히 단순 상담 수준을 넘어 사업 실행이 가능한 단계까지 사전에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지원은 ▶태양광 사업 절차 안내 ▶입지 및 부지 검토 ▶수익성 분석과 재원 마련 ▶운영 구조 설계 등이다.
이 같은 준비 과정을 거친 마을은 향후 '햇빛소득마을'과 '경기 알이100 소득마을 조성사업' 등 관련 공모에 참여할 때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수익을 나누는 구조를 확대하고, 지역 중심의 에너지 사업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나아가 기업 알이100 수요와 연계한 전력 공급 체계로의 확장도 검토하고 있다.
김해원 에너지과장은 "공모에 맞추는 행정에서 벗어나, 공모를 주도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이라며 "사전 준비를 통해 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주민 참여형 수익 모델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최근 금릉동 파주스타디움 보조구장 내 금촌 게이트볼장을 실내 시설로 전환하는 공사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금릉동 186-5번지 일원으로, 기존 실외 게이트볼장 4면을 지상 1층 연면적 약 2천 2㎡ 규모의 실내 경기장으로 조성한다. 시설은 경기장과 관람석,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총사업비는 26억 4천만 원으로 도비 15억 원과 시비 11억 4천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투자심사와 예산 확보, 시공사 선정 등 착공에 필요한 절차를 마쳤다.
이번 공사는 기후 영향을 받던 기존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내화가 완료되면 폭염과 한파, 강우 등 외부 조건과 관계없이 시설 이용이 가능해진다.
게이트볼 종목 특성상 고령층 이용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해 안정적인 체육 활동 공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정기 활동과 대회 운영 등 이용 여건도 함께 정비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금촌 게이트볼장 개선사업은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 차원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국제 유가 상승에 대응해 주유소 합동 점검과 에너지 절약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비상경제대응 석유가격안정화반을 중심으로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공영주차장 5부제 운영과 시민 대상 절약 캠페인을 병행했다.
이번 점검은 석유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불공정 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석유제품 매점·매석 여부 ▶품질 기준 준수 ▶정량 판매 여부 ▶가격 표시 적정성 ▶유통 과정 위법 행위 등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했으며, 위반 행위가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징금 부과나 행정처분을 적용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에도 관련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에너지 절약 홍보는 파주시청 사거리 일대에서 진행됐다. 비상경제본부와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 160여 명이 참여해 ▶승용차 5부제 ▶대중교통 이용 ▶도보·자전거 이동 ▶적정 실내온도 유지 ▶친환경차 이용 등을 안내했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에 대비해 공공부문이 먼저 절약에 나서고,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관리하겠다"며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최근 금촌1동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 세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됐으며, 세탁기와 건조기가 탑재된 2.5톤 차량을 활용해 대형 세탁이 어려운 가구의 이불과 의류를 세탁·건조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봉사에는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 소속 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금촌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대상 가정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작업 완료 후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은숙 금촌1동장은 "세탁이 어려운 가구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 협력을 통해 복지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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