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체·위성·광통신·지상국까지…ISS2026, 글로벌 우주기업 6월 대전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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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위성 운용부터 발사체, 광통신, 지상국 서비스까지 우주산업 전주기를 아우르는 국제 행사가 오는 6월 대전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민관 협력 우주행사 '인터내셔널 스페이스 서밋(ISS) 2026'은 국내외 우주산업 관계자들의 실질적 교류와 협력 모색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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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위성 운용부터 발사체, 광통신, 지상국 서비스까지 우주산업 전주기를 아우르는 국제 행사가 오는 6월 대전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민관 협력 우주행사 '인터내셔널 스페이스 서밋(ISS) 2026'은 국내외 우주산업 관계자들의 실질적 교류와 협력 모색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컨텍스페이스그룹은 대전시와 함께 공동 주최하는 ISS2026이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룩셈부르크 파빌리온에는 세계 최대 상업용 위성 운용사 ‘SES’를 비롯해 엑소바이오스피어·미션 스페이스·클리어스페이스·RSS-하이드로 등 5개 우주기업이 참가한다. 다중 궤도 위성과 글로벌 지상 네트워크 통합을 통한 연결성, 미세 중력 환경 신약 개발, 우주 기상 정보 플랫폼, 궤도 내 유지보수 서비스 등 첨단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스위스테크 파빌리온에는 위성 보호 덮개, 차세대 초고속 레이저, 단일광자 포토다이오드(SPAD) 카메라 등 독보적 기술력을 갖춘 7개 딥테크 기업이 참가한다. 유럽우주국 비즈니스 인큐베이션 센터와 스위스 보주주 혁신·투자촉진기관 이노보도 함께 참여해 글로벌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해외 유망 기업의 개별 참가도 주목된다. 불가리아 소재 우주 인프라 기업 엔듀로샛은 군집 위성 임무 설계부터 페이로드 통합, 발사 및 궤도 운영까지 아우르는 올인원 서비스를 소개한다.
프랑스 항공우주·방위기업 사프란은 위성 상태 추적용 중앙 운영시스템과 고성능 안테나, 데이터 변환 통신장치 등을 선보이며 국내외 고객사 확보에 나선다.
컨텍스페이스그룹은 위성 데이터 송수신을 위한 우주지상국 설계·구축·운용 통합 서비스인 지상국 서비스(GSaaS) 역량을 전면에 내세운다. 제주 아시안스페이스파크를 포함해 전 세계 11개국 16개 지상국 네트워크를 소개하고 동남아·중앙아시아 등 신흥국 시장을 겨냥한 지상국 활용 서비스로 판로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AP위성은 위성 시스템과 위성통신 단말기를 중심으로 전시에 참여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시회 개최 50여 일을 앞두고 국내외 우주기업의 연사 참여와 부스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며 "ISS는 글로벌 우주기업들이 새로운 협력 모델을 모색하고 실질적 시너지를 창출하는 무대인 만큼 더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ISS2026에는 덴마크 혁신센터가 참가해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 프로그램(GINP)인 '코단(KorDan)' 이니셔티브를 소개한다. 한국과 덴마크 양국 간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 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GINP는 행사 기간 별도 세미나를 통해 참가자 간 협력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조가현 기자 gahy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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