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민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범죄자 올드보이들의 귀환”

윤상호 2026. 4. 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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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이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범죄자 올드보이들의 귀환"이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지사직을 상실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또 다시 공천됐다"며 "통일교로부터 까르띠에 시계 등 뇌물을 수수했지만 특검과 대법원의 늑장 수사 덕분에 공소시효가 만료된 전재수 의원이 부산시장 후보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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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2심 유죄 김용도 공천 달라고 떼 써”
“민주, 범죄 전과는 훈장이고 수사는 죄악이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이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범죄자 올드보이들의 귀환”이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지사직을 상실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또 다시 공천됐다”며 “통일교로부터 까르띠에 시계 등 뇌물을 수수했지만 특검과 대법원의 늑장 수사 덕분에 공소시효가 만료된 전재수 의원이 부산시장 후보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법리적인 증거능력 문제로 처벌을 피한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의 송영길 전 대표는 인천 연수갑에 전략 공천했다”며 “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만년 만에 도지사직을 상실했던 정치자금법 위반범 이광재 전 의원도 전략 공천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범죄자 올드보이들을 마구 귀환시키니까 2심까지 유죄 판결을 받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까지도 공천장을 달라고 떼를 쓰고 있는 형국”이라며 “여기에다 막말, 욕설, 갑질, 폭행 등 각종 논란의 백과사전인 안민석 전 의원은 경기도 진보 교육감 후보가 됐다”고 부연했다.

또 “민주당에서는 범죄 전과를 훈장이고 범죄 수사는 죄악이라는 말이냐”며 “범죄 천국, 준법 지옥의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도 아니면 무엇이 있냐”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법을 지키며 선량하게 살아가는 국민이 주인이 되는 세상이냐, 아니면 전과자들이 활개를 치며 권력을 누리는 범죄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드느냐의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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