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모즈타바, 손과 다리 수술…의사결정 장군들에 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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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고 있는 이란의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나 정신적으로는 명료한 상태라고 뉴욕타임스(NYT)가 복수의 이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NYT 보도에 따르면 모즈타바는 지난 2월 28일 발생한 미·이스라엘 공습으로 심각한 상처를 입어 한쪽 다리에 세 차례 수술을 받고 의족을 기다리고 있으며, 한 손도 수술을 받아 서서히 기능을 회복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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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로이터=연합뉴스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4/newsy/20260424094035873yoin.jpg)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고 있는 이란의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나 정신적으로는 명료한 상태라고 뉴욕타임스(NYT)가 복수의 이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NYT 보도에 따르면 모즈타바는 지난 2월 28일 발생한 미·이스라엘 공습으로 심각한 상처를 입어 한쪽 다리에 세 차례 수술을 받고 의족을 기다리고 있으며, 한 손도 수술을 받아 서서히 기능을 회복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NYT는 소식통을 인용해 모즈타바가 얼굴과 입술에 심한 화상을 입어 말하기가 어려워 결국 성형수술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때문에 모즈타바가 첫 공개 연설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 영상이나 음성 메시지 대신 서면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면서 접근이 극도로 제한된 상태에서 손으로 쓴 메시지만 신뢰하는 전달자를 통해 인간 사슬처럼 차례로 전달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또 심장외과 전문의이기도 한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치료에 관여하고 있고, 의사결정을 혁명수비대 지휘관들에게 위임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이란 내 개혁파와 강경파 모두 여전히 정치적 논의에 참여하고 있지만, 모즈타바가 혁명수비대와 깊은 유대 관계를 형성했던 점이 강경파 장군들을 실질적인 권력자로 만들었다고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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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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