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사는 가수, 유승준 왔다" 태진아 콘서트에 등장...환대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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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기피 의혹으로 한국 입국이 금지된 유승준(50·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이 가수 태진아 콘서트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유승준'에는 유승준이 지난해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태진아 공연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승준은 비자 발급 소송에서 여러 차례 승소했으나, 2003년 장인상을 당해 일시적으로 입국한 것을 제외하고 24년째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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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기피 의혹으로 한국 입국이 금지된 유승준(50·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이 가수 태진아 콘서트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유승준'에는 유승준이 지난해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태진아 공연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 속 태진아는 공연 도중 "이 가수가 처음 나왔을 때 내가 이 가수한테 '너는 큰 가수가 될 거니까 절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가'라고 했다"며 "LA에 사는 가수 유승준이 여기에 왔다"고 소개했다.

관객들이 환호하자 객석에 앉아 있던 유승준은 자리에서 일어나 관객들을 향해 90도로 인사했고, 주변 관객들과 악수를 했다.
관객들이 박수와 환호를 보내자 태진아는 "여러분 앞으로 우리 유승준이 하는 일, 꽃길만 가라고 다시 한번 함성 박수!"라고 말했다.
유승준이 태진아에게 인사하자 그는 "그래, 사랑한다"며 애정을 표했다.
유승준 가까이에 있던 관객들은 유승준 어깨를 다독이며 응원의 말을 건넸고 그는 결국 눈물을 쏟았다. 공연 후 유승준과 인증 사진을 찍으려는 이들도 이어졌다.
한 관객은 유승준을 찾아와 사인을 요청했고 그에게 "볼 때마다 가슴이 너무 아팠다. 한국 아직도 못 가냐"라며 "성공해라"라고 응원했다. 유승준은 "감사하다. 건강하시라"라며 인사했다.
유승준은 1997년 데뷔해 '가위' '나나나' '열정'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가수다. 그는 공익근무요원 소집 통지를 받고도 2002년 1월 해외 공연을 이유로 출국한 뒤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을 면제받았다.
병역 기피 논란이 불거지자 법무부는 그해 2월 유승준을 입국 금지 조치했다. 유승준은 비자 발급 소송에서 여러 차례 승소했으나, 2003년 장인상을 당해 일시적으로 입국한 것을 제외하고 24년째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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