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국·이란 긴장 재고조 속 하락 마감…국제유가 나흘째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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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 간 추가 종전 협상 불발로 군사적 긴장이 다시 높아지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9.71포인트(0.36%) 내린 49,310.32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S&P 500과 나스닥은 이날 장 초반 다시 역대 최고치를 터치하기도 했으나, 이란 관련 소식에 하락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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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 [로이터=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4/dt/20260424065259230tapg.png)
23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 간 추가 종전 협상 불발로 군사적 긴장이 다시 높아지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9.71포인트(0.36%) 내린 49,310.32에 거래를 마쳤다. 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9.50포인트(0.41%) 내린 7,108.40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19.06포인트(0.89%) 내린 24,438.50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전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S&P 500과 나스닥은 이날 장 초반 다시 역대 최고치를 터치하기도 했으나, 이란 관련 소식에 하락 전환했다.
특히 이란의 방공망이 휴전 이후 재가동됐다는 소식이 시장의 우려를 키웠다. 이란 매체들은 적대적 목표물이 탐지돼 테헤란 방공망이 재가동됐다고 보도했다. 표적이나 피해 상황 등 구체적인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다.
이스라엘 국방장관도 이란과 전쟁을 재개할 준비를 마쳤다며 미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유가는 나흘째 급등 흐름을 이어갔다.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전장보다 3.1% 오른 배럴당 105.07달러, 6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종가는 3.11% 오른 배럴당 95.85달러를 기록했다.
증시 종목별로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IBM은 매출과 순이익 모두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연간 실적 전망이 투자자 눈높이를 밑도는 탓에 8.25% 급락했다.
서비스나우는 중동 전쟁 여파로 구독 매출 성장세가 둔화하며 17.75% 떨어졌다. 이 영향으로 마이크로소프트(-4%)와 팔란티어(-7%) 등 대형 기술주들도 줄줄이 하락했다.
김지영 기자 jy100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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