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7년째 백수 남편 눈치?..“식품관 싹쓸이해 궁둥이 맞을 수도, 그래도 행복”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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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이 백화점 식품관에서 그야말로 눈이 돌아가는 폭풍 쇼핑을 즐기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23일 오후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KR 탐색 건너뛰기 한고은 로그인 30년차 살림여왕 한고은이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쓸어담은 20가지 (식료품 찐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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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배우 한고은이 백화점 식품관에서 그야말로 눈이 돌아가는 폭풍 쇼핑을 즐기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23일 오후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KR 탐색 건너뛰기 한고은 로그인 30년차 살림여왕 한고은이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쓸어담은 20가지 (식료품 찐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고은은 현대백화점 식품관을 찾아 신선한 식재료 사냥에 나섰다. 평소 남다른 손맛을 자랑하는 살림꾼답게, 그녀는 싱싱한 채소들을 마주하자마자 “이거 봐 얼마나 신선해. 나 눈 돌았어. 다 사고 싶어”라며 아이처럼 발을 동동 굴러 눈길을 끌었다.
평소 장보기 습관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한고은은 “온라인을 많이 하지만 오프라인을 좋아하지. 보고 사는 게 최고잖아. 나는 진짜로 이렇게 와서 신선한 거 보면 눈이 돌아”라며 오프라인 쇼핑만이 주는 생생한 즐거움을 강조했다.
특히 고기 코너의 압도적인 퀄리티 앞에서는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 한고은은 홀린 듯 고기를 고르며 “나 이거 지나갈 수가 없었어. 나 오늘 한 2~300만 원 쓸 것 같아. 나 쫓겨나면 어떡하지?”라고 덧붙여, 남편의 눈치를 보는 듯하면서도 쇼핑을 멈추지 않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폭풍 같은 장보기를 마친 후 확인한 결제 금액은 무려 57만 원. 이에 한고은은 “이 정도 샀는데 57만 원 나왔고요, 저는 오늘 궁둥이를 맞을 수 있어요. 신랑한테. 하지만 행복하게 집에 갑니다”라며 쿨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는 이게 되게 좋아. 명품 가방 사는 것보다 행복해”라며 화려한 여배우의 이미지 뒤에 숨겨진 소탈하고 진정성 있는 면모를 드러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유튜브 ‘고은언니 한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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