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상금왕' 홍정민vs사쿠마 슈리, LPGA 메이저 첫날 맞대결 결과는? [셰브론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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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상금왕 타이틀을 차지한 홍정민(24)과 사쿠마 슈리(일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첫날 경기에서 자존심 맞대결을 벌였다.
초반에 홍정민이 11번홀(파3), 사쿠마 슈리가 12번홀(파4)에서 각각 보기를 범했다.
13번홀(파4)에선 홍정민이 보기, 사쿠마 슈리가 더블보기로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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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지난해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상금왕 타이틀을 차지한 홍정민(24)과 사쿠마 슈리(일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첫날 경기에서 자존심 맞대결을 벌였다.
韓·日 여자골프의 대표주자인 두 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2·6,811야드)에서 막을 올린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1라운드 10번홀 첫 조에 편성되었다.
홍정민은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2오버파 74타를 쳤고, 사쿠마 슈리는 버디 1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4오버파 76타를 써냈다.
초반에 홍정민이 11번홀(파3), 사쿠마 슈리가 12번홀(파4)에서 각각 보기를 범했다. 13번홀(파4)에선 홍정민이 보기, 사쿠마 슈리가 더블보기로 흔들렸다.
홍정민은 16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았으나, 18번홀(파4)에서 한 번에 2타를 잃었다. 사쿠마 슈리는 15번홀(파3)과 17번홀(파4)에서 보기를 추가했다.
전반이 끝났을 때 홍정민은 3오버파였고, 사쿠마 슈리는 5타를 잃었다.
하지만 후반 들어 둘 다 안정을 찾으면서 사쿠마 슈리는 3번홀(파5)에서 이날 유일한 버디를 적었고, 홍정민은 파 세이브 끝에 8번홀(파5) 버디를 보탰다.
홍정민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3승을 수확해 다승 부문 공동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시즌 상금 13억4,000만원 이상 벌어 상금 1위에 등극했으며, 대상 포인트 2위, 평균 타수 2위에 올랐다.
사쿠마 슈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5시즌 개인 주요 타이틀을 싹쓸이한 완벽한 1인자였다. 시즌 상금 2억2,700만엔 이상 쌓아 2위(약 1억3,100만엔)와 큰 격차를 보였고, 대상 포인트와 평균 타수, 톱10 횟수도 모두 1위로 마쳤다.
사쿠마 슈리는 2026시즌에도 JLPGA 투어 개막전 우승으로 한 해를 열었고, 이를 포함해 출전한 7개 대회에서 우승 1회와 준우승 3회, 2위 1회를 앞세워 현재 포인트와 평균 타수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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