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한나그린 제친 김효주, 메이저 첫날 순항 [LPGA 셰브론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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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우승 갈증을 느끼는 한국의 톱랭커 김효주(3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에서 무난하게 첫발을 디뎠다.
김효주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2·6,811야드)에서 막을 올린 2026시즌 첫 메이저 대회 오프닝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차례로 적어냈다.
하지만 9번홀(파3)에서 김효주가 버디, 한나 그린이 보기로 희비가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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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메이저 우승 갈증을 느끼는 한국의 톱랭커 김효주(3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에서 무난하게 첫발을 디뎠다.
김효주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2·6,811야드)에서 막을 올린 2026시즌 첫 메이저 대회 오프닝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차례로 적어냈다.
2언더파 70타를 친 김효주는 한국시각 오전 4시 50분 현재 10위권을 기록 중이다.
올해 LPGA 투어에서 차례로 시즌 2승 고지에 오른 김효주와 한나 그린(호주)은 이날 같은 조에서 동반 샷 대결을 벌였다.
김효주는 지난주 JM이글 LA 챔피언십 1라운드 후 기권했고 한나 그린은 로스앤젤레스 대회 우승을 차지한 상황이라, 이번 메이저 첫날 정면 승부는 그린 쪽으로 우위가 기우는 듯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었을 때는 김효주가 한 발 앞섰다.
두 선수는 1번홀(파5)에서 차례로 버디 퍼트를 떨어뜨렸고, 이어진 2번홀(파3)에서 한나 그린이 보기를 적었다. 3번홀(파5)에서도 똑같이 버디를 잡아냈다.
한나 그린은 6번홀(파4) 버디를 낚으며 김효주와 동타를 만들었다. 하지만 9번홀(파3)에서 김효주가 버디, 한나 그린이 보기로 희비가 엇갈렸다.
전반 홀이 끝났을 때 버디만 3개를 골라낸 김효주가 한나 그린을 2타 차로 제쳤다.
한나 그린은 12번홀(파4) 더블보기를 범하면서 1오버파(73타)로 후퇴했고, 이후로는 파를 이어갔다. 17번 홀까지 한나 그린과 4타 차였던 김효주는 18번홀(파4) 보기 마무리가 아쉬웠다.
올 시즌 초반 김효주와 한나 그린은 개인 타이틀 주요 부문을 경쟁하고 있으며, 시즌 상금은 한나 그린이 1위, 올해의 선수상 부문은 김효주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LPGA 투어 통산 9승의 김효주는 메이저 첫 출전이었던 2014년 에비앙 챔피언십을 제패한 이후 메이저 두 번째 우승을 미뤄왔다.
특히 2018년 US여자오픈과 지난해 셰브론 챔피언십에서는 연장 접전 끝의 준우승이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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